한국 KBO리그 출신 우완 투수 메릴 켈리(34)가 소속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ESPN은 1일 "아리조나 구단이 켈리와 계약기간 2년, 총액 1800만달러(약 219억원)에 연장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켈리는 2019시즌을 앞두고 아리조나와 2+2...
아리조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뛰고 있던 메릴 켈리(31)와 보장 2년 계약을 했다. 2년간 55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었다. 여기에 마이너리그 거부권까지 손에 넣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구단 옵션이 있다. 2021년 연봉은 425만 달러, 2022년은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