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아리조나주에서 가공된 650만 파운드 가량의 그라운드 비프 제품이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으로 전부 리콜 조치됐다. 

4일 연방 농무부(USDA)는 성명을 통해 최대 규모의 쇠고기 수출회사인 JBS에서 가공한 간 쇠고기 제품 중 일부에서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이 발견돼 총 650만966파운드 가량의 해당 제품들을 전부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된 그라운드 비프를 포함한 쇠고기 제품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9월7일까지 아리조나주 톨레슨 공장에서 가공된 것으로 농무부(USDA) 검역마크 안에 'EST. 267' 번호가 붙은 것들이다. 

당국에 따르면 8월 5일부터 9월6일까지 전국에서 JBS가 가공한 쇠고기 제품을 구입해 섭취한 고객들 중 16개 주에서 57명이 설사, 복통 등의 살모넬라균 감염 증세를 보여 농무부 식품안전검사청(FSIS)이 조사에 들어갔고, 그 결과 일부 제품들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음이 밝혀졌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경우 12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게 돼 대개 일주일 내에 완화되지만, 노약자 또는 어린아이의 경우 위급상황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했다.

연방 농무부 측은 "이미 제품을 구입해 냉장고에 보관 중인 고객들의 경우 반드시 검역마크 번호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마리코파 카운티 선관위 사무소, 선거 앞두고 경비 시스템 강화 file 2022.09.17
마리코파 카운티, 내년 재산세 1.35%에서 1.25%로 하향 조정 file 2022.06.28
마리코파 카운티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2번째 사망자 발생 file 2021.09.18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사례 첫 보고 file 2022.06.13
마리코파시 한 주택단지 내 호수 물고기 수백마리 떼죽음 file 2018.08.07
마리코파시로 가는 주요 도로 347번 국도 확장공사 시작 file 2023.10.23
마스크 착용 요구에 직원 폭행 여성, 피닉스 공항서 체포 file 2020.08.23
마약 밀반입 방법도 가지가지 file 2016.09.04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남용 아리조나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부상 2017.07.17
마음 따뜻한 팝스타 '스위프트' 피닉스 어린이 팬 깜짝 병문안 file 2018.05.19
마치 사람이 쓴 듯...피닉스 한 업체 개발한 기술에 이목집중 file 2020.01.04
마켓 카트/주유소 손잡이 등 자주 만지는 부분 얼마나 깨끗한가? file 2020.05.25
마크 드리스콜 목사 "기독교인도 문신 할 수 있다" 주장 논쟁 file 2016.06.09
마크 드리스콜 목사, 아리조나에서 본격 목회활동 시작 file 2016.04.01
마크 드리스콜 목사, 피닉스 트리니티교회에서 사역 file 2016.01.21
마트까지 걷기 다이어트 150kg 감량한 AZ 애본데일 남성 '화제' file 2016.09.11
만년 꼴지인 줄 알았던 선즈, 11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file 2021.05.06
만년 하위권 다이아몬드백스, 올 시즌 초반 상승세 '깜짝 선두' file 2023.04.17
말다툼 분노 총격에 상관 없던 16살 알바생 총격 중상 '날벼락' file 2022.01.25
말라가는 콜로라도 강, AZ 포함한 서부 주들 자칫 '물전쟁' 우려 file 2020.03.02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