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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 유입을 막기 위해 멕시코 접경에 현역군인 5천여 명을 배치했다.

이들 현역군인 가운데 1700명 가량은 아리조나와 멕시코 국경 인근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병력들은 3일 투산의 데이비스 몬탄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노갈레스 등 국경지대로 이동했다.

미국의 국경 경비는 군대가 아닌 국경순찰대가 맡고 있으며, 아리조나 등 남부지역 국경에 주 방위군이 배치된 적은 있지만 현역 군인이 배치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멕시코와 접하는 남쪽 국경에 현역 군인을 배치하는 것은 미국 정착을 희망하며 국경을 향해 이동하고 있는 중미 출신 이민자들의 유입을 막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국방부는 이 작전에 '충직한 애국자'(Faithful Patriot)라는 작전명을 붙였다.

아리조나에 배치된 현역군인들은 지난 4월 투입된 주 방위군과 함께 국경순찰 요원들 지원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조나는 올해 4월 9일 불법이민자 단속 강화 명목으로 멕시코와의 국경지역에 이미 400명의 주방위군을 배치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미 이민자 행렬을 가리켜 "많은 갱 조직원과 일부 매우 나쁜 사람들이 그들 속에 섞여 있다. 제발 돌아가라. 당신들은 미국 땅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이건 우리나라에 대한 침입이다. 우리 군대가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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