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2.JPG

 

 

지난 10일 오전 9시 55분 경 I-17 하이웨이 토마스 로드 나들목 인근.

난데 없이 하이웨이상에 나타난 개떼 무리 때문에 차들이 속도를 줄이면서 혼잡이 빚어졌다.

어디서 왔는지 모를 치와와, 저먼 셰퍼드, 래브라도 리트리버 등 다양한 견종으로 구성된 개떼가 하이웨이를 이리저리 종횡무진 누비며 달리는 일이 벌어졌다.

출구를 찾지 못한 개들은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몰라 맨앞에 선 개를 따라 도로 위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차들의 앞을 막아섰다.

이 광경을 목격한 일부 운전자들은 아예 차 밖으로 나와 구조하려 했지만 개들의 질주를 막을 순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공안전국 소속 모터사이클 경관들이 개들을 맥도웰 로드 출구 쪽으로 몰면서 한동안 막혔던 도로는 조금씩 뚫리기 시작했다.

개들의 출몰로 하이웨이는 1시간 가량 정체되며 몸살을 앓았다.

떠돌이로 추정되는 개들 가운데 4마리는 동물보호국 직원들이 포획해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한편 아리조나 하이웨이에 동물이 출현해 도로 정체를 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달 전에도 I-10 하이웨이로 올라온 개 때문에 길이 막히기도 했고, 올해 초에는 303번 하이웨이에서 타조 무리가 질주하면서 이를 포획하느라 경찰이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불법주차 단속에 압박 느끼는 공유 전동스쿠터 업체들, 밸리에서 생존 가능? file 2019.02.26
110주기 맞아 되돌아보는 아리조나 출신 인디언 최후의 전사 '제로니모' file 2019.02.26
테이저건 11번 발사, 글렌데일 경찰 '과도한' 공권력 사용 논란 file 2019.02.19
애플, 페이스타임 오류 발견한 AZ 14세 학생에 보상금 file 2019.02.19
아리조나 국경에서 총격사건…관세국경보호국 "부상자 생존" file 2019.02.19
AZ 주의회, '포르노는 공공보건위기' 선포안 추진...법적 구속력은 없어 file 2019.02.18
학대로 발 썩어가는데도 사람 보고 반가워 꼬리 흔든 AZ 강아지 file 2019.02.18
'왕따 여고생' 옆에 앉아 친구 돼준 AZ 훈남 운동선수 오빠 file 2019.02.18
식물인간 여성 성폭행해 출산케 한 아리조나 간호조무사 "난 무죄" file 2019.02.12
요양원 보낸다는 아들 살해한 93세 AZ 노모 재판 전 사망 file 2019.02.12
아리조나 국경서 350만달러 어치 대규모 마약 밀반입 적발 file 2019.02.12
애플의 '그룹 페이스타임' 오류, AZ 청소년이 첫 발견해 신고 file 2019.02.12
세계 최고대회 '피닉스오픈'이 갤러리 수 집계를 포기한 이유는 file 2019.02.11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전국 2위' 스카츠데일의 Cafe Monarch file 2019.02.11
교토대, AZ 바이오스피어2에서 우주 생활 프로그램 운영 file 2019.02.11
투산 레몬 마운틴 질주 싸이클, 도로 가로지르던 사슴과 '꽝' 충돌 file 2019.02.06
피닉스 아마존 물류센터 화장실에 신생아 버려 숨지게 한 여성 체포 file 2019.02.06
아리조나 자동차 경매 '토요타 수프라 1호차' 210만달러에 낙찰 file 2019.02.06
전기차 보급 늘면서 아리조나 구리광산 개발도 덩달아 신바람 file 2019.02.05
Lyft 운전기사, 템피서 손님 칼에 찔려 뱃속 아이와 함께 사망 file 2019.02.05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