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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전태진 위원장, 이하 비대위) 주최 '삼일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3월 1일(금) 오전 11시부터 아리조나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약 70여명 이상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사회는 비대위 간사인 윤원환 목사가 맡았다.

한인 교회연합회 회장 양성일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고, 소프라노 최정연 씨의 선창으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 제창이 있었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뒤 아리조나 한글학교 민안식 교장이 독립선언문 전문을 낭독했다.

비대위의 주은섭 부위원장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의 환영사를 대독했으며, 전태진 위원장이 기념사에 나섰다.

전 위원장은 "100년 전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불법적인 조국병합과 억압통치에 반대해 독립과 자유를 만방에 선포한 비폭력 평화시위운동인 삼일 만세운동은 식민통치를 받고 있던 세계 다른 나라들의 독립운동 전개에 용기와 확신을 준 보편적 가치운동이었다"고 정의하고 "또한 삼일 만세운동은 눈부신 발전을 이룬 지금의 대한민국의 발전 근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삼일 만세운동의 정신이 오늘을 살아가는 한인교포들 삶 속에 아로새겨져 어려움과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면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능력의 원천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간사 윤원환 목사가 행사에 도움을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광고의 말을 전한 후 참석자 모두가 삼일절 노래를 소리 높여 제창했다.

통일교육위원 유덕순 씨, 노인복지회 이근영 회장, 백성익 씨 등이 선창자로 나섰고 참석자 모두가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함으로써 행사 일정을 모두 마쳤다.

단체사진 촬영 뒤 참석자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떡과 김밥 등을 들며 환담을 나눴다.

한편 백성익 씨가 행사에서 사용된 손 태극기를 기부했고, 주은섭 부위원장이 간식을 제공했으며, 아리조나 타임즈 장재원 발행인이 인쇄물을 도네이션해 행사에 도움을 줬다.

또한 피닉스장로교회 여선교회와 하사랑교회 김성진 목사가 행사 진행을 측면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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