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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의 전자재료 제조기업 버슘머트리얼즈(Versum Materials)가 5일 울산시와 산업용 가스인 삼불화질소(NF3) 생산공장 증설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버슘머트리얼즈는 2016년 미국 에어프로덕츠사에서 분사한 전자재료 제조기업이다.

아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두고 있고, 2018년 매출액은 14억달러에 이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버슘머트리얼즈는 자회사 버슘머트리얼즈피엠코리아를 통해 울산시 남구 용연로 5천323㎡ 부지에 2022년까지 1천억원을 투자해 전자재료용 특수가스인 삼불화질소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버슘머트리얼즈가 생산공장 증설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또 울산시는 증설투자와 관련한 각종 인허가와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번 증설투자로 매년 1천300억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효과와 3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시와 버슘머트리얼즈사가 지난 1년간 진행한 투자 협상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울산 투자에 대한 의심이 강한 확신으로 바뀔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과 협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드워드 쇼버 버슘머트리얼즈사 수석부사장은 "버슘머트리얼즈 울산공장 증설투자 결정을 위해 울산시가 보내준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증설투자로 울산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버슘머트리얼즈는 지난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자재료용 특수가스 증설투자를 계획하고, 투자처로 울산과 중국, 미국 등을 후보지로 고려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수차례 버슘머트리얼즈 경영진과 투자 협상에 나서 울산이 가진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홍보했다.

또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통한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시한 결과, 버슘머트리얼즈 한국 법인과 미국 본사 경영진의 투자 결정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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