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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지구촌교회가 창립 제17주년 기념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3월13일(일) 오후 4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예배는 지역 한인교계 관계자와 축하객 5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묵도와 찬송으로 시작됐다.

정해관 목사(주님의 영광교회)가 개회기도를 맡았고, 이날 취임을 하게 된 이 아브라함 목사가 아리조나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오기현 사관(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목사회 회장 김오현 목사(노갈레스 한인장로교회) 외 타주로부터의 축하객들도 소개하고 환영인사 및 광고를 전했다.

이어 이 아브라함 목사가 은퇴했던 21세기침례교회 성도들의 영상 축하메세지가 상영됐다.

홍민택 목사(아리조나 한인침례교회)의 성경봉독 뒤 아이들 교육을 위해 필요한 사역자를 추천해달라고 당부한 이 아브라함 목사는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라는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요나단과 다윗의 깊은 동역관계를 소개한 이 아브라함 목사는 "우리는 서로 이질적이고 너무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고 연합하지 않으면 동역할 수 없다"며 "서로를 하나님의 역사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네 이웃'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된 이들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이미 은퇴를 했던 저와 여러분과의 필연적 만남은 하나님이 계획한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적인 자기포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한 이 아브라함 목사는 다윗을 세우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한 요나단처럼 저 역시 여러분들을 위해 특권을 포기하는 요나단의 길을 기꺼이 걷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손석진 목사(코너스톤 침례교회)가 봉헌기도를 올렸고 남침례교 협의회의 Ken Belflower, Bruce Ford 목사가 각각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미주한인 남침례교회 총무 엄종오 목사는 지구촌교회가 회복하고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고, 정문필 목사는 주님의 뜻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구촌교회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축사를 전했다.

김오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 됐으며, 참석자들은 지구촌교회에서 마련한 저녁식사를 들며 환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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