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멕시코와의 국경에 난민 봉쇄용 장벽 건설을 추진하는 국토안보부가 국립공원과 야생동물보호구역에까지 장벽을 쌓겠다는 방침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14일 미-멕시코 국경에 추가 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환경법 등 여러 관련 법규에 대한 면책권을 행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리조나주 오르간 파이프 선인장 국립공원과 275종의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카베자 프리에타 국립 야생동물보호구역에 장벽을 비롯해 도로, 조명 등의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미 최대 환경단체인 생물다양성센터(CBD)는 장벽이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주에 걸쳐 총 약 161㎞ 길이로 설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리조나주에 들어설 장벽의 높이는 9m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은 차량의 통행을 막을 목적으로 허리 높이 정도의 울타리만 설치돼 있다.

생물다양성센터를 비롯해 장벽 건설을 막기 위해 소송까지 불사했던 환경보호단체들은 이번 방침이 국립공원과 보호구역 내 환경과 생태계에 큰 해를 끼칠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 단체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는 기본적인 환경법과 공중 보건법을 무시하면서 보호구역에 끔찍한 국경장벽을 설치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017년 환경보호단체들은 국토안보부에 환경규제를 면제해주는 것이 불법이라며 소송을 냈지만, 이듬해 연방지방법원은 면제 조항이 헌법상 문제가 없다며 국토안보부의 손을 들어줬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텍사스주의 리오그란데 밸리의 야생동물보호구역에도 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기초 공사를 끝마친 상태다. 이 과정에서 메스키트나무·뽕나무·팽나무 등 새들이 둥지를 트는 서식지가 대거 사라졌다.

?

  1.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대신 유기견과 함께 한 아리조나 주민들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로, 독립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인 불꽃놀이가 매년 열린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이날은 미국에서 유기견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이기도 하다. 불꽃놀이 폭죽을 발사할 때 폭죽이 터지면서 거대한 소음이 발생하는데. 소리에 민감한...
    Date2019.07.13
    Read More
  2. 밸리의 한여름 최고기온, 언제 그리고 몇 도까지 치솟았을까?

    피닉스를 비롯한 밸리지역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6월 마지막 주말을 기점으로 밸리의 한낮 최고기온은 화씨 110도를 오르내리며 폭염을 퍼붓고 있다. 화씨 110도대의 기온은 많은 아리조나 주민들에게는 그다지 새롭거나 충격적인 수치는 아니다. 여름...
    Date2019.07.07
    Read More
  3. 심장마비 17분 후 깨어난 피닉스 여성의 고백 "난 천국을 보았다"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티나 하인스는 지난해 2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남편 브라이언 하인스는 자줏빛으로 변한 아내의 몸을 주무르고 심폐소생술을 하며 구급대가 오기를 기다렸다. 브라이언은 "아내는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건강한 식...
    Date2019.07.07
    Read More
  4. 템피시 천년의 모습을 사진 한 장에 담으려는 프로젝트 진행중

    흡사 도어벨처럼 보이는 이 사진은 실제로는 초소형 렌즈를 장착한 특수카메라다. 미국의 천재 개념예술가 조너던 키츠는 천 년 동안 사진을 찍게 되는 '밀레니엄 카메라 프로젝트(Millennium camera Project)'에 이 카메라를 사용했다. 기간은 2015...
    Date2019.07.07
    Read More
  5. 아리조나의 기업 서프, '차내 엔터테인먼트' 시장 패권 노린다

    아리조나 기업인 서프(Surf)가 우버와 리프트의 '차내 엔터테인먼트'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프는 리프트와 우버의 차량에 대화형 태블릿을 설치해 승객에 동영상 콘텐츠나 음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프는 지난 2018년 아리조나주에서 레바논...
    Date2019.07.07
    Read More
  6. 아리조나 주민 평균연령 8년새 2살 올라 상승세 전국 2위

    아리조나 주민들의 평균연령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는 조사결과 나왔다. 연방 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8년 기간 동안 아리조나 주민 평균연령은 35.9세에서 37.9세로 두 살이 올라갔다. 이같은 상승폭은 같은 기간 평균연령이 ...
    Date2019.07.06
    Read More
  7. 연방보안관 사칭하며 라빈 주택 털었던 강도범 2명 체포

    자신들이 연방보안관임을 사칭하던 남성 2인조 강도가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6월 24일 오전 7시경. 라빈에 위치한 한 주택의 문을 2명의 남성이 두드렸다. 등쪽에 연방보안관이란 글씨가 적힌 방탄조끼를 입은 이들은 문을 연 집주인에게...
    Date2019.07.06
    Read More
  8.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아리조나 병원에 진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이지케어텍 컨소시엄(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2.0B가 미국에서 순항중이다.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은 최근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시 오로라 글렌데일병원과 템피시의 오로라 템피병원에 베스트케어2....
    Date2019.07.06
    Read More
  9. 피닉스 국제공항서 19세 남성 묻지마 폭행으로 보안요원 5명 부상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한 남성이 보안검색대를 무단통과하며 자신을 저지하는 보안요원들을 폭행해 다치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21일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이 같은 폭행 사건이 일어나 교통안전국(TSA)...
    Date2019.07.02
    Read More
  10. 맥도날드에 아이 혼자 두고 카지노에 간 '정신 나간' 엄마 체포돼

    9살 된 아이를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에 홀로 두고 카지노로 도박을 하러갔던 정신 나간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피오리아 경찰이 91st와 올리브 애비뉴 교차로 상에 있는 맥도날드 가게로부터 신고전화를 받은 것은 지난 19일 밤 10시가 넘은 시각. 맥도날드...
    Date2019.07.02
    Read More
  11. 아리조나주 서류미비자 수, 지난 10년 간 약 22만 명 줄었다

    아리조나주의 서류미비자, 이른 바 불체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아리조나주의 서류미비자 수는 약 22만 명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내 전체 서류미비자 수도 감소했다. 지난 ...
    Date2019.07.02
    Read More
  12. 아리조나의 엄마, 15년 염색 강박에서 벗어나 빛을 발하다

    아리조나주에 사는 사라 아이젠만(43)은 겨우 21살의 나이부터 머리가 하얗게 셌다. 흰 머리를 감추려면 2주에 한 번은 염색을 해야 했다. 그녀는 "어느 날 자고 일어나 보니 은발이 되어 있었다. 말 그대로 정말 하룻밤 사이 벌어진 일이었다. 어린 나이라 ...
    Date2019.06.30
    Read More
  13. 룸메이트 반려견 목 자른 후 이삿짐 속에 넣어둔 벅아이 남성 체포

    룸메이트의 반려견 목을 자른 후 이삿짐에 태연히 사체를 넣어둔 아리조나 남성이 체포됐다. 18일 폭스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벅아이에 거주하는 호세 메자(21)는 16일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됐다. 메자는 그와 함께 살았던 룸메이트의 반려견을 ...
    Date2019.06.30
    Read More
  14. 성폭행 전력 교직원, 그랜드 캐년 대학 부총장으로 이직 ‘논란’

    여자 배구선수를 성추행한 워싱턴대학(UW) 간부가 징계조치를 받지 않고 다른 대학의 부총장으로 영입됐다가 한 지역언론이 그의 비리를 폭로한 후 최근 해임됐다. UW 운동부의 로이 쉭 모금담당 부장은 지난 2017년 한 행사에 참여한 배구선수 카산드라 스트...
    Date2019.06.30
    Read More
  15. 피닉스 주민들, 이사 염두에 둔 타도시 아파트 검색비율 전국 3번째 낮아

    아파트 정보업체 '아파트먼트 리스트'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 1일까지 전국 25개 대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리조나 피닉스에서 이뤄진 전체 검색 중 25% 가량이 타도시의 아파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을 했다는 게 실제로 이...
    Date2019.06.30
    Read More
  16. 4살아이가 인형 훔쳤다고 의심한 피닉스경찰, 임신부 엄마에 총 겨눠

    아이 앞에서 총으로 위협하고 욕설·폭행 등 장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시·경찰 상대 1000만달러 청구…피닉스 시장 "매우 부적절…깊이 사과" 아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경찰이 어린아이와 임신부가 포함된 흑인 가족에게 총을 겨누고...
    Date2019.06.25
    Read More
  17. "병원 맞아?" 피닉스의 '하시엔다 헬스케어' 이번엔 환자 목에서 구더기

    지난해 말 같은 병원 간호조무사가 식물인간 여성환자 성폭행해 출산시키기도 식물인간 상태의 여성환자를 간호조무사가 성폭행해 임신과 출산을 시킨 일로 전국을 발칵 뒤집어놨던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하시엔다 헬스케어'가 이번엔 환자 관리 부실...
    Date2019.06.24
    Read More
  18. "살기 힘들어 교도소 가고파" 은행 또 턴 투산의 81세 고령강도

    로버트 프랜시스 크렙스(81)는 지난해 1월 아리조나주 투산의 한 은행을 털다 검거됐다. 교도소서 나온지 6개월도 안된 시점서 벌인 재범행이었다. 맨 얼굴로 은행에 들어간 그는 창구 직원에게 모의 권총(BB총)을 들이밀며 돈을 요구했다. 모두 8300달러를 ...
    Date2019.06.24
    Read More
  19. 미국으로 밀입국하던 6살 인도 소녀, 아리조나 사막서 숨진 채 발견

    멕시코 국경을 거쳐 미국에 밀입국한 인도 출신 6살 소녀가 아리조나주 남부 사막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이날 국경순찰대와 검시관은 기온이 섭씨 42도에 육박한 지난 12일 아리조나주 루크빌 지역에서 어린 소녀인 구루프리...
    Date2019.06.23
    Read More
  20. 트럼프 행정부, 아리조나 그랜드캐년 우라늄 채굴 허용할 듯

    우라늄과 같은 전략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환경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대 자연경관 가운데 하나인 아리조나주의 그랜드캐년 근처 우라늄 광산 개발을 조만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라늄을 국가안보 ...
    Date2019.06.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