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arizona-heat-wave.jpg

 

 

피닉스를 비롯한 밸리지역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6월 마지막 주말을 기점으로 밸리의 한낮 최고기온은 화씨 110도를 오르내리며 폭염을 퍼붓고 있다.

화씨 110도대의 기온은 많은 아리조나 주민들에게는 그다지 새롭거나 충격적인 수치는 아니다.

여름이 서서히 저물어갈 즈음인 9월말까지 자주 접하게 될 숫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씨 120도를 넘는 낮 최고기온은 더위에 익숙한 아리조나 주민들에게도 심리적 압박을 안겨준다.

피닉스시를 기준으로 본다면 1990년 6월 26일에 기록된 화씨 122도가 기상 관측상 역대 최고기온이었다.

기온이 120도에 근접하면 항상 그랬듯이 피닉스 스카이하버 공항은 이날도 특정시간대에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금지 시켰다.

지난 겨울 엘니뇨 영향으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던 덕분에 올해는 2010년, 2015년 수준의 평균 이상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이 될 것이란 게 기상청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룸메이트 반려견 목 자른 후 이삿짐 속에 넣어둔 벅아이 남성 체포 file 2019.06.30
아리조나의 엄마, 15년 염색 강박에서 벗어나 빛을 발하다 file 2019.06.30
아리조나주 서류미비자 수, 지난 10년 간 약 22만 명 줄었다 file 2019.07.02
맥도날드에 아이 혼자 두고 카지노에 간 '정신 나간' 엄마 체포돼 file 2019.07.02
피닉스 국제공항서 19세 남성 묻지마 폭행으로 보안요원 5명 부상 file 2019.07.02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아리조나 병원에 진출했다 file 2019.07.06
연방보안관 사칭하며 라빈 주택 털었던 강도범 2명 체포 file 2019.07.06
아리조나 주민 평균연령 8년새 2살 올라 상승세 전국 2위 file 2019.07.06
아리조나의 기업 서프, '차내 엔터테인먼트' 시장 패권 노린다 file 2019.07.07
템피시 천년의 모습을 사진 한 장에 담으려는 프로젝트 진행중 file 2019.07.07
심장마비 17분 후 깨어난 피닉스 여성의 고백 "난 천국을 보았다" file 2019.07.07
밸리의 한여름 최고기온, 언제 그리고 몇 도까지 치솟았을까? file 2019.07.07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대신 유기견과 함께 한 아리조나 주민들 file 2019.07.13
"손님 불편해한다" 템피 경찰관들 쫓아낸 스타벅스, 논란 일자 사과 file 2019.07.13
라이트가 지은 아리조나의 탈리어센 웨스트, 세계문화유산에 지정 file 2019.07.13
피닉스 한 공사장 시멘트 더미에 빠진 너구리, 다행이 구조 file 2019.07.14
'성조기 운동화' 논란 나이키에 아리조나주 "공장건설 지원 취소" file 2019.07.14
법원, 멕시코 국경장벽 착공금지에 이어 국방예산 전용도 금지 file 2019.07.20
팝가수 비욘세, 아리조나 하바수파이 폭포에서 기습 뮤비 촬영 file 2019.07.20
마리코파 카운티 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올해 첫 사망 file 2019.07.20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