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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 시스템과 헬스케어가 접목,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에게 교통수단을 제공해 보다 편리한 내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복지를 늘린다는 차원에서다.

최근 포브스에 따르면 차량 공유 서비스 리프트가 '메디케이드'의 새로운 차량 공급자로 지정됐다. 

메디케이드는 65세 미만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의료보험으로,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재정을 보조하고 각 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일부터 발효된 새 메디케이드 법안에서 '운송수단 네트워크 회사'로 지정된 리프트는 아리조나주의 공식 메디케이드 차량 공급 역할을 수행한다. 

응급상황을 제외하고 메디케이드 의료용 수송차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과 장애인은 의료기관으로 가기 위한 이동 수단이 여의치 않아 진료 시간을 놓치거나 진단이 늦어져 건강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

메디케이드 차량 공유제를 활성화하면 미국 전체인구 5분의 1인 약 6500만명의 이동성이 개선될 것으로 정부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리프트는 이번 공급 계약 과정 중에 헬스케어 비즈니스 부문을 확장하기 위해 헬스 전문가 메건 캘라한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그동안 의료보험 혜택은 각 질환에 맞는 서비스별 지불 형태와 관련 서비스가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요자 요구가 조기 진단과 양질의 서비스로 변화하면서 빠른 내원을 제공하는 차량공유 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프트는 미 전역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보험 혜택을 늘리고 있는 만큼 시장 확대 기회가 높다는 판단이다.

메건 캘라한 부회장은 "지난 3년 동안 리프트는 환자에게 저렴하고 믿을만한 운송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다수 헬스케어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메디케이드 차량 공급자 지정은 향후 보다 많은 환자가 병원뿐만 아니라 약국, 피트니스 센터 등 건강 증진을 위해 방문하는 시설에도 확대 적용해 헬스케어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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