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4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설립 11주년을 맞은 하사랑교회(김성진 목사)가 12월 1일(일) 낮 12시부터 장로.권사.집사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를 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성도들과 축하객들이 본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1부 순서의 시작은 '좋은씨앗' 찬양단의 찬양으로 막을 올렸다.

입례송 '주께 엎드려'를 다함께 부른 뒤 기원,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그리고 '구세주를 아는 이들' 찬송 뒤 마성일 집사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베드로전서 1장17절 말씀으로 성경봉독이 있었고, 피닉스장로교회의 윤원환 목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북미주개혁교회(CRC) 교단에 피닉스장로교회, 하사랑교회, 사랑의 빚진자교회(투산) 세 교회 그리고 내년엔 하나가 더 가입해 총 네 교회가 될 것 같아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설립 11주년 그리고 8명 임직자 모두에게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체감이 약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들, 특별히 직분자로 세움받은 이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는 뜻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한 윤 목사는 세상에서 신자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원천은 하나님 백성은 누구인가라는 올바른 정체감을 갖는데서 부터 출발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 같은 성도들이지만 주눅들거나 목적의식 없이 맘대로 살지 말라며 "우리가 믿는 신앙,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 때문에 흩어지고 나그네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지만 그것은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나그네 삶의 첫번째 특징을 단순성으로 지목한 윤 목사는 "하늘나라로 가야하는 우리는 이 땅에서 최대한 단순하게 사는 대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람을 키우고 세우고 치유하는데 교회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라" 권면했다. 또한 이 땅에서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공동체가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세상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모델과 마네킹이 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가정의 화목을 강조한 윤원환 목사는 직분자들은 주장하는 자세를 가지지 말고 섬김의 모습으로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진정 공감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김성진 담임목사가 각각 장로와 집사로 장립되는 성도 3명,  권사 임직자 4명, 권사 취임자 1명을 차례로 소개했다.

일꾼을 세우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1년 가량 제자훈련을 같이 했다고 전한 김성진 목사는 '행복한 장로 행복한 권사 행복한 집사'라는 책을 읽고 같이 이야기 하며 생각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시간들을 회고했다.

임직자 전원이 서약을 했고, 교회 성도들도 이를 수락하는 서약을 한 후 김성진 담임목사의 임직기도 그리고 안수의 순서를 거쳐 임직이 공포됐다.

이로써 양길모, 마성일 성도가 장로로, 안남복 성도는 집사로, 김순배, 이질예, 양영애, 김미자, 송정희 성도가 권사로 임직 및 취임했다.

3부 순서는 갈보리교회 조정기 목사의 권면으로 시작됐다.

조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일 핵심은 내가 죽고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을 닮아가 영생의 사람으로 완성되는 것"이라며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 보다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를 늘 점검하는 것이 사역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직자들에게 "주님이 나를 세우신 이유는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기 위해 자존심을 세우지 말고 오직 주님을 증거하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한 조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승리하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노갈레스 교회 김오현 목사는 축사에서 "영원할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우리는 이 땅에 보내졌다. 세상일은 헛되고 썩어서 없어질 일"이라 전하고 "받은 직분이 하나님의 일이니 얼마나 귀하냐. 목숨 걸고 지켜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축사 뒤 김성진 담임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일일이 기념패를 전달했다.

임직자 대표로 나선 마성일 장로는 간증에서 먼저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어린 시절 신앙을 접하게 된 계기 등 한국에서의 성장과정과 생활, 미국으로 이주한 뒤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교회를 지키기 위해 한 노력의 기억들을 하나씩 전한 뒤 주변에서 함께 기도하며 애써준 동역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며 존경받는 직분자가 되고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는데 노력하겠다. 직분자 때문에 교회가 힘들어 지거나 목회자가 힘든 일은 없어야 한다. 직분자는 책망받는 일을 피하고 모든 일에 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정, 교회, 사회생활에서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봉사와 모범적 행동으로 섬기며 교회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섬김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정과 직장에서 예수님 향기를 내며 믿음의 도리를 지키고 행위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 행복한 장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하사랑교회 중창단의 축가 뒤 헌금과 광고의 시간이 있었고, 참석자들 모두가 '나 맡은 본분은' 찬송을 부른 후 피닉스감리교회 정봉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교회 측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받았고 마련된 식사를 들며 환담도 나눴다.

?

  1. 아리조나주 한인회 주최 '2020년 신년하례회'

    한인회, 한국문화축제와 한가위 동포대잔치 계획 밝혀 아리조나주 한인회 주최 '2020년 신년하례회'가 1월 11일(토) 낮 12시부터 강선화 회장 자택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회 임원진, 노인복지회 회장단, 통일 아카데미 위원들, 교회연합회 임...
    Date2020.01.19 Reply0 file
    Read More
  2. H 마트 아리조나 첫 매장, 메사점 2월 공식 개점

    "H마트와 함께 라면 원스톱 쇼핑 라이프가 가능해집니다!"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2020년 2월, 아리조나 지역의 첫 매장인 메사점 공식 개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H마트 메사점은 1919 W Main St, Mesa, AZ 85021에 위치하며, 약 63,000 ...
    Date2020.01.11 Reply0 file
    Read More
  3.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지회 신년하례 및 시무식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의 신년하례 및 시무식이 1월 4일(토) 오후 12시 반부터 호돌이 한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덕자 지회장 및 김철호 아리조나 분회장 등 총 11명의 위원들이 자리했다. 김철호 분회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서덕자 지...
    Date2020.01.11 Reply0 file
    Read More
  4. AZ 시니어골프협회, 32명 모여 2019년 마지막 토너먼트

    아리조나 시니어골프협회(회장 이형태, KSGAA)는 2019년 12월 31일(화) 오전 8시 40분에 32명의 회원/게스트가 Foothills Golf course에 모여 월말토너먼트를 진행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날 모두가 한해를 무사고로 지내온 것을 축하했고 새로운 경...
    Date2020.01.11 Reply0 file
    Read More
  5.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총회 및 경로대잔치 열어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주최 총회 및 경로대잔치가 12월 28일(토) 오후 4시부터 새생명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유영구 사무총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총회가 시작됐으며, 최원혁 목사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국민의례 순서 뒤 인사말에서 이근영 회장은 "한...
    Date2020.01.02 Reply0 file
    Read More
  6. 아시아나마켓, K-POP 스토어 오픈 공연 & 경품추첨행사 개최

    아시아나 마켓 메사(배석준 대표)가 12월 29일(일) K-POP GOODS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는 K-POP 공연과 더불어 개업 8주년 기념 경품대잔치 행사를 벌였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마켓 내 푸드코트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K-POP을 사랑하는 지역 청소년들 20여명이 ...
    Date2020.01.02 Reply0 file
    Read More
  7. 커넥션 채플 미니스트리, 1월부터 메사에서 정기금요예배 시작

    2020년 1월부터 아리조나에 연합 금요예배가 시작된다. 아리조나의 연합과 부흥을 꿈꾸는 커넥션 채플 미니스트리는 2020년 1월부터 메사(Mesa)에서 매주 금요일 아리조나 정기찬양집회를 시작한다. 커넥션 채플 미니스트리의 담당목사인 김용일 목사는 1월 3...
    Date2020.01.02 Reply0 file
    Read More
  8. "Soli Deo Gloria" 십자가교회 연합찬양대 성탄 칸타타

    십자가교회(양성일 목사)의 '2019 연합찬양대 성탄 칸타타'가 12월 21일(토) 오후 7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베들레헴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올해 칸타타는 1, 2부로 나뉘어 약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1부 Prelude의 첫 무대는 '...
    Date2019.12.26 Reply0 file
    Read More
  9. 아리조나주 상원의원에 도전한 진재만 후보, 출정식 열어

    "1000명 지지서명 확보 위해 자원봉사자들 도움 꼭 필요해" 아리조나주 제26지구 상원의원직에 출사표를 던진 진재만 후보가 12월 22일(일) 오후 1시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베트남, 싱가폴, 파키스탄 등 아시안 ...
    Date2019.12.26 Reply2 file
    Read More
  10. 노인복지회 이사회, 12/28일 총회 & 경로잔치 개최 결정

    아리조나 한인노인복지회(이근영 회장) 이사회가 12월 13일(금) 오전 11시부터 복지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장기홍 이사장이 성원 구성이 됐음을 알리면서 이사회가 시작됐고, 이근영 회장이 지난 10월 5일 열린 '제1회 기금모금 골프대회' 결산보고를...
    Date2019.12.21 Reply0 file
    Read More
  11. 호돌이 축구회, 샌디에고 친선대회에 출전해 우승

    아리조나 호돌이 축구회(이성호 회장)이 12월 8일 샌디에고에서 열린 친선축구대회에 출전해 2승1무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호돌이 축구회 측에 따르면 식당을 운영하는 박호수 씨 500달러 그리고 축구회 회장 도네이션으로 출전 경비 모두를 충당한 것...
    Date2019.12.21 Reply0 file
    Read More
  12. 한인회 주최 '한국문화체험 & 차세대 리더십 워크샵'

    아리조나 한인회(강선화 회장) 주최 '코리언 컬쳐 101 김치 101' 행사와 '차세대 리더십 개발 워크샵'이 12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코리언 컬쳐 101 김치 101'은 해외 ...
    Date2019.12.14 Reply0 file
    Read More
  13. 타주에서도 참석한 아리조나 구국기도회 및 태극기 집회 열려

    아리조나 구국기도회 및 태극기 집회가 12월 8일(일) 오후 4시부터 에셀장로교회(김태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유튜브에서의 활동으로 잘 알려진 이창구 목사가 특별예배를 인도했다. 행사장에는 미주애국동포연합회가 제작...
    Date2019.12.14 Reply4 file
    Read More
  14.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위한 아리조나 아시안 아메리칸 랠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 승리를 위한 아리조나 아시안 아메리칸 랠리 모임이 12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아와투키 인근에 자리한 마운틴 뷰 루터 교회에서 열렸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리조나 제26지구 주상원의원 출마 후보자 진재만 씨와 재림교회 손...
    Date2019.12.14 Reply0 file
    Read More
  15. 회장 이.취임식과 망년회 연 세탁협회, 새 회장에 박승관 씨

    12월 7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코리언 BBQ 식당에서 아리조나 한인세탁협회(KDAA) 회장 이.취임식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망년회 파티가 열렸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재무보고가 있은 뒤 한병수 회장이 협회기를 신임 박승관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
    Date2019.12.14 Reply0 file
    Read More
  16. 올해 마지막 순회영사업무, 129건 민원 처리

    올해 피닉스지역 마지막 순회영사업무가 12월 11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시아나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총영사관 유동완 영사와 실무관 2명이 파견돼 수고했고, 한인회 임원진들도 영사업무 진행을 도왔다.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
    Date2019.12.14 Reply0 file
    Read More
  17. 동포재단 내년 1월8일까지 한인단체 사업 지원 신청접수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동포단체 사업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다. 신청 기간은 2020년 1월8일까지며 신청은 코리안넷(korean.net)의 '2020년 지원사업 수요조사' 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
    Date2019.12.06 Reply0 file
    Read More
  18. 설립 11주년 하사랑교회, 장로.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

    설립 11주년을 맞은 하사랑교회(김성진 목사)가 12월 1일(일) 낮 12시부터 장로.권사.집사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를 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성도들과 축하객들이 본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1부 순서의 시작은 '좋은씨앗' 찬양단의 찬양으로 막을 올렸...
    Date2019.12.06 Reply0 file
    Read More
  19.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11월말 정기 토너먼트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KSGAA, 이형태 회장)은 11월 26일 오전 8시 30분 남산 남동쪽에 있는 Foothills Golf Club에서 11월말 정기 토너먼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2명의 남녀회원들이 참석했다. 토너먼트는 화씨 50~60도의 쌀쌀한 기온 속에서 샷건 ...
    Date2019.12.06 Reply0 file
    Read More
  20. 진재만 씨, 제26지구 주상원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쳐

    진재만 씨가 한인커뮤니티 사상 처음으로 아리조나 주류 정치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진재만 씨는 11월 22일(금) 오후 4시 피닉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아리조나 주국무부 7층 국무장관실에서 내년에 있게 될 선거에 주상원의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공화당 소속...
    Date2019.11.28 Reply1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