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 승리를 위한 아리조나 아시안 아메리칸 랠리 모임이 12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아와투키 인근에 자리한 마운틴 뷰 루터 교회에서 열렸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리조나 제26지구 주상원의원 출마 후보자 진재만 씨와 재림교회 손석호 목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각 커뮤니티 종교지도자들의 기도로 시작됐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들의 통합과 연대,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를 지킬 수 있게 지혜와 길을 인도, 그리고 특별히 홍콩과 미얀마,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벌어지는 자유운동 물결에 대한 지지 등을 제목으로 기도가 이어졌다.
개신교, 유대교, 무슬람, 불교, 힌두교의 종교지도자들이 순서대로 기도를 맡았고, 손석호 목사 역시 세번째 순서에서 기도를 이끌었다.
기도 순서 뒤에는 아리조나 내셔널 커미티맨 브루스 애쉬의 연설과 마사 맥샐리 연방상원의원의 영상 메시지, 마리코파 카운티 공화당 의장 래 코넨키, 전 연방하원의원 랜디 풀런, 주하원의원 월트 블랙맨,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 아메리칸 연합회장 배리 왕 등의 찬조연설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