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 123 등 다수의 주민발의안을 놓고 주 전역에서 투표가 벌어진 5월17일(화) 오후 5시부터 반찬 한식당에서 투표에 참여한 한인 유권자들을 위한 잔치와 미니 콘서트가 벌어졌다.
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김건상 회장)과 아리조나 공화당 한인연락소장 진재만 씨 그리고 반찬 한식당 등이 함께 진행한 이 행사를 통해 투표를 한 한인들 전원에게 무료 냉면, 그리고 선착순으로 준비한 선물이 주어지기도 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Prop 123을 지원하는 아리조나 내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들도 함께 자리했다.
한편 장기적인 교육기금 재원을 마련해 낮은 수준의 아리조나 교육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이번 주민투표에 올려진 Prop 123 법안 통과를 위해 진재만 소장을 중심으로 한인사회에서도 지원활동이 벌어졌었다.
진재만 소장은 한인사회 안팎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해 지난 3월4일, Prop 123 활동 캠프 측에 2550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