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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한인회 관계자들이 메사 시장을 예방했다.

강선화 회장, 민안식 이사장, 배수형 부회장, 이상희 사무국장, 이상미 사무처장, 한이섭 기획위원장, 한상진 홍보부장 등 7명 한인회 관계자들은 3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 메사 시장 사무실을 방문해 존 자일 시장, 멜리사 랜다조 사무국장 등과 약 1시간 가량 만남의 시간을 갖고 여러 현안들을 논의했다.

한인회 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한인회는 올 가을로 계획 중인 'K 컬쳐 페스티벌 2020'에 대한 시 당국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최근 지정된 아시안 디스트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코리언 컬츄럴 센터 설립을 타진하는 동시에 한글학교 운영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답슨 로드 2마일 가량의 구간을 아시안 디스트릭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월 29일 열린 '아시안 마켓 나이트'가 코로나 19 확산 우려 중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크게 성공한 것에 고무된 메사시 측은 한인회가 기획하고 있는 'K 컬쳐 페스티벌 2020'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후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 디스트릭 인근에 한국문화와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사인 혹은 조형물 설치에 대해서 메사시 측은 특정 국가나 하나의 민족만을 위한 것보다는 아시안 전체 문화를 포괄하는 상징성 있는 심볼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시애틀에 설치된 'to Seoul, 5000 miles'와 같은 거리 사인을 두고 한인회와 메사시 측은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다.

한인회는 메사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비학점 과정으로 한글학교 운영이 곧 시작된다는 사실을 메사시 측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한인 시니어 센터나 한국 문화 센터 건립 혹은 설립 문의에 메사시 측은 메사 시티 플라자 그리고 레드 마운틴 뮬티 제너레이션 건물에서 시니어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 두 개 건물 내 방 하나를 한인 시니어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시니어 또는 문화센터로 활용가능한 시 소유의 건물이 있는 지에 대해서 메사시는 현재 지원가능한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도시와의 자매결연 이슈와 관련해 메사시 측은 캐나다, 멕시코, 중국, 뉴질랜드 4개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한국 도시와의 자매결연에도 오픈된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서울보다는 조금 작은 도시와 자매결연 관계를 가지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존 자일즈 시장은 메사시와 한인회의 지속적인 관계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애플, 구글, 인텔 등 세계적 대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메사 게이트웨이 공항이 멕시코와의 수출입 특별관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점, 거기다 좋은 기후조건으로 유명 골프대회나 메이저리그 캑터스리그가 열리는 곳이기도 한 것 등이 메사시가 지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시장 3선에 도전할 계획임을 밝힌 자일즈 시장은 올 10월 경에 '코리언 랭귀지 데이'를 선포할 생각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1일 일명 종각으로 불리는 웨슬리 볼린 메모리얼 플라자에서 열린 제101주년 삼일절 기념식 직후 종각 앞에 태극기가 잘못 게양된 부분에 대해 주당국 관계자가 공식적으로 사과를 전했다.

한인회 보도자료에 의하면 위아래가 바뀐 채 태극기가 게양된 점을 주정부 측에 한인회가 항의했고, 주정부 관계자는 3월 3일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공식 이메일을 한인회에 보냈다.

주정부 부속건물 유지/운영지원부의 Jobalena Yates 매니저는 배수형 부회장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새로운 직원의 착오로 태극기가 제대로 게양되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직원들을 확실히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 및 사진제공: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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