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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000만명의 미국 유명 유튜버가 폭도들과 함께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 백화점 약탈에 동조했다는 혐의로 기소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언론들에 따르면 유튜버이자 배우인 제이크 폴은 지난달 30일 스카츠데일 패션스퀘어 몰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관련 폭동에 가담하고 상점 무단침입, 불법집회 동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제이크 폴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구독자를 폭발적으로 끌어 모아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유튜버다.

주로 몰래카메라 영상, 누군가를 모욕하는 내용, 자체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한다.

폴은 폭도들이 상점을 약탈하는 CCTV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덜미가 잡혔다. 

영상에서 5월 30일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폴이 폭도들이 부순 PF Chang 퓨젼 중식 레스토랑 유리창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어지럽게 부숴진 백화점 내부를 걷는 장면도 잡혔다.

스카츠데일 경찰의 벤자민 호스터 대변인은 "시민들이 보내준 수백건의 제보와 영상을 통해 폴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 달 이내에 법정에 출두하라는 소환명령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폴은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SNS 자신의 계정에서 "(플로이드 시위 사태와 관련)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고, 모든 지역에서 (폭도들로 인해) 터지는 분노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본 것들을 촬영했다"며 "어떤 약탈이나 파괴 행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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