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3.jpg

 

 

피닉스를 비롯한 밸리지역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서 측정된 낮 최고기온이 화씨 114도를 기록했다.

1975년과 2009년, 2019년 해당일 역대 최고기온과 같은 온도를 보였다.

7월 31일에 밸리 낮 최고기온은 116도로 1972년, 1986년, 1996년에 기록된 해당일 최고수치인 115도를 뛰어넘으면서 역대 가장 더운 날씨로 남게 됐다.

국립기상청은 "피닉스를 위시한 밸리지역의 올해 7월 낮 최고 평균기온이 99도로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더웠던 2009년 7월 기록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15일부터 아리조나의 공식적인 몬순 시즌이 시작됐지만 밸리지역에선 비다운 비가 제대로 내리지 않아 가뭄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올해 몬순 시즌 시작 이후 밸리에선 1~2번의 게릴라성 소나기가 일부 지역에서 오긴 했지만 평균 강수량에 미치긴 턱 없이 부족한 양이었다.

ASU 대학 기후학 연구관인 케빈 머피 박사는 "1990년 중반부터 시작된 아리조나 대가뭄은 25년 째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부족한 강수량은 가뭄 상황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의 아리조나 대가뭄을 지난 1000년 동안 가장 심각한 정도라고 덧붙였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프레스캇의 웬디스 햄버거 가게 직원, 손님 때려서 숨지게 해 file 2022.08.28
풍선에 매달려 50분간 7600m 아리조나 상공을 날아다닌 남자 file 2020.09.15
풋볼 스타플레이어, 메사 자택서 차 옮기다 실수로 딸 치어 숨지게 해 '애도 물결' file 2017.04.21
푸드 드라이브에 줄선 사람들 향해 '직장 찾아라' 욕설 남성 체포 file 2021.03.03
폭풍 힐러리 영향에 그랜드 캐년 물난리…3피트 홍수로 100여명 대피 file 2023.08.29
폭우 내린 뒤 지붕 붕괴로 화재, 피닉스 세이프웨이마켓 '전소' file 2018.07.23
폭염에 정전 겹치면…피닉스시 인구 절반 응급실 실려갈수도 file 2023.06.03
폭염속 산에 올랐다 구조요청 매년 수백건, 입산금지 왜 안되나? file 2018.08.22
폭염 속에 그랜드캐년 하이킹하던 50대 여성 쓰러져 사망 file 2023.07.07
폭염 속 테슬라 방전…아리조나 운전자 차 안에 갇혀 ‘아찔’ file 2023.08.14
폭염 속 슈퍼스티션 마운틴 올랐던 타주 등산객 44명 구조돼 file 2019.09.01
폭염 속 밸리, 지난 7월이 역대기록 중 가장 더웠다 file 2020.08.12
폭염 속 뜨겁게 달궈진 도로에 발 화상입는 강아지들 급증 file 2024.07.02
폭염 못 피하는 아리조나 노숙자들, 일반인보다 사망 가능성 200배 높아 file 2022.06.30
폭염 기승부렸던 7월 11일, 밸리지역 역대 최고 전력사용량 기록 file 2022.07.18
폭스바겐, 아리조나에 북미 최대규모 전기차 충전 테스트장 개소 file 2020.08.04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아리조나에선 1만명 가량 배상받을 듯 file 2016.07.08
폭발적 성장세 밸리주택시장, '빌드 투 렌트'와 다중주거건물 건설 붐 file 2021.01.29
포크의 신, 음유시인 '밥 딜런' 3월 3일과 4일 아리조나서 공연 file 2022.01.31
포드, AZ 주행테스트장에서 암흑 속 자율주행 시험 성공 2016.05.01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