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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된 날에 아리조나주 연방상원의원을 역임했던 제프 플레이크를 비롯해 20명이 넘는 전 공화당 의원들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인 24일 이들 전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든을 위한 공화당원들(Republicans for Biden)'에 합류하면서 바이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들 중에는 공화당 내에서 반트럼프파로 정평난 제프 플레이크 전 상원의원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4월 은퇴한 그는 같은해 9월에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는 글을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해 화제가 됐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를 찍지 않겠다고 밝힌 적은 여러 번이지만 민주당 대선후보인 바이든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플레이크 전 상원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을 통해 발표한 동영상 연설에서 "지난 4년의 경험으로 볼 때, 단순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그의 자리에 다른 누군가, 혼란을 중단하고 피해를 바꿀 수있는 사람을 뽑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는 보수주의자가 아니다. 왜냐면 진리에 무관심하고, 권력분리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이런 행동들은 변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나는 대통령 보다도 훨씬 오래전부터 공화당원이었다. 또한 대통령에게 (공화당원이란 점이) 더이상 유용하지 않게 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나는 공화당원으로 남아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에 대해선 "경외심과 위엄을 가지고 헌법이 규정한 대통령직에 임할 것"이라며 "(상원의원 시절) 그와 항상 뜻이 맞았던 건 아니었고, 앞으로도 동의하지 않는 정책들이 많겠지만 그건 괜찮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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