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3.jpg

 

 

아리조나주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10월초부터 아리조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눈에 띄는 증가세를 나타내기 시작해 10월 중순을 지나서는 1일 확진자가 1000대 선을 계속 유지해왔다. 11월 들어서는 그 수치가 더욱 증가하면서 1일 확진자가 지난 7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다시 2000명 대에 진입했다. 11월 5일에는 1일 확진자만 2497명을 나타내며 코로나19 전염 재확산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10월부터 시작된 재확산 원인으로는 학교들의 개학과 느슨해진 개인방역 의식 때문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학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아리조나 교육부 고위 관계자들은 수업운영 방식 변경 등을 다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환자들의 늘면서 배너 헬스 병원은 1000명 가량의 추가 의료진 확보에 나서고 있다.

확진자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연이어진 뉴스에 주민들의 불안심리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주민들은 확진자 증가로 주정부가 올 겨울 중 2번째 자택격리 명령을 내릴 것을 걱정해 다시 물과 화장지와 냅킨, 소독용품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국정 첫번째 과제로 내세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게 되면 고위험지역을 대상으로 4~6주 간 강제적 샷다운 행정명령을 발동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주민들 우려를 더욱 부추기는 상황이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피닉스 주민들 부채 부담액, 미국 10대 도시들 중 가장 낮아 file 2019.06.04
은퇴자들의 천국 플로리다 뒤를 바짝 따라잡고 있는 아리조나 1 file 2019.06.04
존 매케인함 은폐 시도한 백악관 조치에 '치졸' 비난 쇄도 file 2019.06.09
ASU 크로우 총장, 포츈지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에 선정 file 2019.06.09
아리조나 대학 때 부동산 투자 시작, 30대에 억만장자된 '에릭 우' file 2019.06.09
여름철 청소년들이 일자리 구하기 쉬운 도시 전국 2위에 스카츠데일 file 2019.06.10
고양이와 변태적 수간 벌였던 메사남성, 미성년자 유인하려다 덜미 file 2019.06.10
I-17 하이웨이 상습정체구간 확장에 3억2300만 달러 투입 예정 file 2019.06.10
ASU 폴 데이비스 교수 과학저서, 한국서 번역출간돼 관심 file 2019.06.15
2차대전 숨은 주역 '코드 토커' 브라운 씨, 96세로 아리조나서 영면 file 2019.06.15
아리조나 넘어온 불법이민자 도왔던 자원봉사자 징역 20년 위기 file 2019.06.15
암 투병 친구 위해 함께 삭발한 아리조나 소녀들의 뜨거운 우정 file 2019.06.16
연봉 얼마를 벌어야 피닉스에선 '사는 게 편하다'라고 느낄까 file 2019.06.16
트럼프 행정부, 아리조나 그랜드캐년 우라늄 채굴 허용할 듯 file 2019.06.22
미국으로 밀입국하던 6살 인도 소녀, 아리조나 사막서 숨진 채 발견 file 2019.06.23
"살기 힘들어 교도소 가고파" 은행 또 턴 투산의 81세 고령강도 file 2019.06.24
"병원 맞아?" 피닉스의 '하시엔다 헬스케어' 이번엔 환자 목에서 구더기 file 2019.06.24
4살아이가 인형 훔쳤다고 의심한 피닉스경찰, 임신부 엄마에 총 겨눠 file 2019.06.25
피닉스 주민들, 이사 염두에 둔 타도시 아파트 검색비율 전국 3번째 낮아 file 2019.06.30
성폭행 전력 교직원, 그랜드 캐년 대학 부총장으로 이직 ‘논란’ file 2019.06.30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