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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의 국무장관이 18일 민주당이 우위가 된 선거 결과에 불만을 품은 이들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 언론들에 따르면 케이티 홉스 아리주나주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은 상황을 밝히면서도 "계속되는 협박은 내가 서약했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홉스는 국무장관으로서 지난 3일 선거 결과를 이달 30일까지 인증해야 한다. 

홉스 장관은 최근 며칠 동안 사무실과 온라인상으로 협박을 받고 있다. 

시위대가 사무실 앞으로 몰려와 위협적 행동을 하는가 하면 온라인상 공격도 이어지고 있다.

한 감시비디오 영상에 의하면 시위대는 장관의 집 밖에서 악기를 연주하면서 "우리는 감사를 원한다"고 소리쳤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일부 시위대는 홉스 장관 집의 사진을 찍고는 "케이티는 나와라. 우리가 너를 지켜보고 있다"고 소리쳤다.

그럼에도 홉스 장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민주주의는 끊임없이 시험받고 있지만 계속 승리하고 있다. 내 감시하에서 민주주의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조나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텃밭이었고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한 곳이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한편 조지아, 네바다,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전국의 다른 선거 관리들도 선거 결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하다 역전당하거나 박빙의 경쟁이 펼쳐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패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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