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칼럼

new1.jpg

 

 

2021년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 (1월 1일~3월 31일)

 

코로나 바이스러로 인해 유난히 길고 우울했던 2020년 한 해가 지나가고 어느덧 2021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연례가입 기간이 끝나고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간은 매 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입니다. 

이때는 이미 들고 있는 우대보험(파트C) 플랜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께서 다른 플랜으로 바꾸실 수 있는 기간입니다. 

이것은 이미 우대보험 플랜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 한해서만 적용이 됩니다. 

우선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 동안에 변경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 동안에 변경할 수 있는 것

- 기존의 우대보험 플랜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새로운 우대보험 플랜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 우대보험 플랜에서 벗어나 오리지날 메디케어로 다시 돌아갈 수 있고 처방약 보험을 따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 변경한 플랜은 가입한 날을 기준으로 그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됩니다.

** 오리지날 메디케어로 변경하시는 경우, 차후에 보충 보험 (메디갭) 플랜에 가입하지 못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 동안에 변경할 수 없는 것

- 오리지날 메디케어와 처방약 보험을 갖고 계신 분들은 기존의 처방약 보험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때 우대보험 플랜으로 변경할 수도 없습니다. 

- 처방약 보험이 없고 오리지날 메디케어만 갖고 계신 분들도 이때 처방약 보험으로 가입할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연례 가입기간에 새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 오리지날 메디케어만 갖고 계신 분들은 우대보험 플랜으로 변경할 수 없습니다.

예전에는 연례가입 기간에 선택한 보험회사나 플랜을 중간에 바꿀 수 없어서 1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는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이 10년 만에 다시 생기면서 플랜을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단 이 기간 동안에 플랜을 다시 바꿀 수 있는 건 딱 한번으로 제한되어 있음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간혹 65세가 지나도록 메디케어 신청을 안하시고 미루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기간 동안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직장 단체보험을 가지고 있다가 은퇴와 더불어 메디케어로 바꿀 때 잘 연결이 안된 분들도 이때 신청할 수가 있지요.

그리고 이렇게 메디케어에 늦게 들게 된 지각생들은 유효기간 시작이 7월 1일 입니다.

특별히 저소득층 중에 메디케어 파트 A가 없는 분들이 구제 받을 수도 있는데 오직 일년중 이 공개 등록 기간 입니다. 

무료 상담을 원하시면 박주리(480 793 1441)나 헤싸 메디케어로 전화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메디케어 바로 알기(53) 메디케어 '공개 등록 기간' 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박주리 메디케어 전문가 file 2021.01.08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미국 동전 이야기 2 file 2021.01.04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한국인과 밥 file 2021.01.04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또다시 온라인 수업 file 2020.12.10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억지 감사가 넘쳤던 하루 file 2020.12.03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팀으로 일하는 특수교육 file 2020.11.16
[이인선의 메디케어 칼럼] 메디케어 바로 알기(52) 메디케어/연말에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file 2020.11.16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뇌전증(腦電症)에 대하여 file 2020.11.06
[특별기고문] 16세기 교회개혁 운동이 21세기 지상교회에게 요구하는 것 -윤원환 목사 file 2020.10.31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유기농 공동체 (Organic Community ) file 2020.10.23
[이인선의 메디케어 칼럼] 메디케어 바로 알기(51) ANOC 를 받으셨지요? file 2020.10.16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아이들은 무엇으로 자라는가? file 2020.10.16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온라인 시대의 개막! file 2020.10.08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미국 학교에서 일하기 file 2020.09.26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미국 동전 이야기 file 2020.09.17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온라인 수업은 힘들어! file 2020.09.10
[특별기고문] 그리스도인의 고귀한 저항권을 정당하게 행사하려면 -윤원환 목사 file 2020.09.08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 온라인 수업이 가져온 변화들 file 2020.09.02
[심기운 곳에서 꽃피우기-신경아 사모]COVID-19가 만들어 준 웃픈 학교 풍경 file 2020.08.27
[특별기고문] 8.15 해방사건에 대한 구원사적 함의는 무엇인가? -윤원환 목사 file 2020.08.2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