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2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1.jpg

 

 

황량하기 그지 없이 보이는 풍경이라도 가까이 들여다보면 감탄을 자아내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아리조나의 봄을 반기고 있다.

봄꽃 구경 나들이에 좋은 장소들은 어디일까?

 

데저트 보태니컬 가든

온갖 희귀 사막식물들이 모여있어 피닉스의 유명관광지 중 하나이기도 한 '데저트 보태니컬 가든'에 위치한 '해리엇 K. 맥스웰 데저트 와일드플라워 룹 트레일'에는 양귀비꽃, 팬스태몬, 부엉이 토끼풀, 비 부쉬, 사막 금관화 등의 각양각색 꽃들이 관람객들 눈을 사로잡는다. 야외로 멀리나가는 게 부담스럽고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입장료는 14.95~29.95달러.

https://dbg.org

 

맥도웰 소노란 보호구역

스카츠데일 인근에 위치한 맥도웰 소노란 프리저브의 톰즈 텀브 트레일헤드를 따라 걷다보면 사막국화와 금잔화, 루핀 등이 등산객을 맞이한다. 왕복 4마일 가량의 하이킹 거리로  www.scottsdaleaz.gov/preserve에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블랙 캐년 트레일

피닉스 북부에 80마일 길이로 펼쳐진 블랙 캐년 내셔널 레크레이션 트레일 역시 사막 국화와 선인장 꽃들이 만발한 곳이다. 잭 대니얼 피칸 파이로 이름이 있는 트레일 인근 록 스프링스 카페도 들러 볼만한 곳이다.

http://bctaz.org

 

화이트 탱크 마운틴 리저널 파크

고대 호호캄 부족의 암면조각으로 유명한 화이트 탱크 마운틴에서도 피들넥, 팝콘 플라워, 루핀 등이 아름답게 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차량당 7달러.

www.maricopacountyparks.net

 

피카초 픽 스테이트 파크

피닉스에서 투산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 피카초 픽은 산 등성이를 따라 양귀비 꽃과 라벤더, 사막국화, 꽃상추 등 칼러풀한 꽃들이 만발하는 지역이다. 네이쳐 트레일이나 칠드런 케이브 트레일을 걸으면 꽃들의 잔치를 좀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타조 농장도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차량당 입장료는 7달러.

azstateparks.com/picacho

 

로스트 더치맨 스테이트 파크

웅장한 슈퍼스티션 마운틴과 여러 개의 큰 호수들을 품고 있는 로스트 더치맨 파크는 피닉스에서 멀지 않아 방문하기 좋은 지역이다. 사이펀 드로 트레일에서 제이콥 크로스컷, 트레져 룹을 지나는 등산로가 꽃 구경을 하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azstateparks.com/lost-dutchman

 

보이스 탐슨 수목원 & 슈페리얼

US 60번 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계속 달리다보면 만나는 보이스 탐슨 수목원은 아리조나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조성 사막식물원이다. 보이스 탐슨 수목원으로 가는 도로 옆으로 각종 야생화들이 만개해 있어 드라이브에도 좋은 코스다. 좀 더 동쪽으로 가다보면 도착하는 슈페리어와 마이애미 등지에서는 도로 옆과 타운 곳곳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양비귀 꽃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940년대 지역 여성회에서 양귀비 꽃 심기 운동을 벌였고 이를 통해 유명해지자 매년 3월 '양귀비 꽃 페스티벌'을 벌이고 있다.

www.btarboretum.org.

www.azpoppyfest.com.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매케인 "너무, 너무, 너무 위험하다" 트럼프 '화염과 분노' 대북 발언에 우려 file 2017.08.14
매케인 "사드 돈 우리가 낸다"…비용 지불 논란 종지부 찍나 file 2017.05.28
매케인 "올랜도 테러 오바마 책임" 비난뒤 번복 file 2016.07.01
매케인 "탄핵과정에서 민주제도 힘 보여준 한국, 힘차게 부상할것" file 2017.03.26
매케인 "한국 전술핵 재배치 검토해야…북한 도발은 자멸불러" file 2017.09.16
매케인 딸 메건, '아시아계 대표성 확대 요구' 폄하 논란 file 2021.04.03
매케인 부인 "바이든, 더 나은 미래 위해 미국 단결시킬 것" file 2020.11.19
매케인 수석보좌관 출신 우즈, 민주당 간판으로 상원 출마 검토 file 2018.09.17
매케인 의원 "북 핵무기 탄도미사일 발사 증거있으면 예방타격" file 2017.03.05
매케인 의원 "오바마 때의 미국 리더십이 지금보다 나았다" file 2017.06.17
매케인 의원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 축하, 혜택 현실화 되길" file 2016.01.21
매케인 의원, 뇌종양 치료부작용으로 갈수록 건강 악화 file 2017.12.29
매케인, 모교 해군사관학교 절친 곁에 안장되며 영원한 작별 file 2018.09.09
맥도날드 드라이브 쓰루 창문으로 침입한 여성, 음식만 훔쳐 달아나 file 2019.04.26
맥도날드 피닉스 매장 144곳, 우버와 손잡고 배달서비스 시작 file 2017.05.28
맥도날드에 아이 혼자 두고 카지노에 간 '정신 나간' 엄마 체포돼 file 2019.07.02
맥샐리 AZ 연방하원 발의 '여성공군파일럿' 국립묘지 안장법 통과 file 2016.06.03
맥샐리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 청나라 채권빚 상환 법안 마련 file 2020.08.29
맨발 노숙자에게 신발 선물한 피닉스 경찰 '가슴이 훈훈' file 2016.12.10
맨발로 여름철 아스팔트 디딘 아리조나 18개월 아이, 2도 화상 file 2023.06.14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