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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스페인 정복기 이전의 고고학 유물 277점을 아리조나로부터 돌려받았다.

멕시코 외교부는 지난 9일 미 국토안보부 조사국 아리조나 사무실과 챈들러 박물관 측으로부터 1000~15000년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제 조각상, 돌도끼 등을 포함한 유물을 건네받았다며,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가 이 유물들을 연구해 분류한 후 박물관 등에 소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환된 유물 중 267점은 멕시코 북부 소노라주의 여러 유적지에서 도난당한 것들로, 2013년 아리조나주 노갈레스의 마리포사 검문소에서 멕시코인 2명이 밀반입하려던 중 압수해 보관해왔다. 이들은 감정가 15만달러 가량의 이 유적들을 미국으로 들여와 팔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0점은 아리조나주 챈들러 박물관이 재고를 정리하다 발견했으며 이후 멕시코 반환 품목에 이름이 이미 올라 있었던 것을 이번에 전달받았다고 멕시코 외교부는 전했다.

이번 반환은 미국과 멕시코가 지난 1970년 도난당한 양국의 문화재들을 서로 돌려주기로 하는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멕시코 정부 보도자료에서 고고학자 호세 루이스 페레아 곤살레스는 올해가 스페인 정복자들이 아스테카 수도 테노치티틀란을 함락시킨 지 500년 되는 해임을 언급하며 "매우 적절한 시점에 유물이 멕시코로 돌아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멕시코 정부는 올해 스페인의 아스테카 정복 500주년을 맞아 식민 시대 유럽으로 넘어간 아스테카·마야 문화 등의 유물을 되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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