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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6주년을 맞은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이성재 목사)가 4월 23일부터 3일간 말씀부흥회, 그리고 4월 25일엔 임직감사예배를 각각 열었다.

'소망, 예수를 굳게 붙들라'라는 주제 아래 선한청지기교회 담임인 송병주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부흥회를 이끌었다.

25일 주일 2부 예배는 예배로의 부름, 신앙고백, 찬양과 경배에 이어 최준호 장로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26주년을 기념하는 짧은 동영상 상영 후 교회소식 전달, 고린도전서 1장18절~25절 말씀으로 성경봉독을 했고 소개받은 강사 송병주 목사가 '십자가,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시작했다.

복음과 십자가가 본질을 잃어버린 채 우리 힘을 과시하고 성취하고 싶은 것을 얻어내는 수단이 되며 쉽게 매는 십자가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는 강사는 내 주장을 끝까지 관철시키면서 나는 주님을 따른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라고 반문했다. 송 목사는 "십자가에선 예수님 권능이 보이지 않는다. 십자가는 철저한 무능을 상징한다. 그런데 모든 능력을 내려놓는 것이 역설적으로 십자가의 능력이다. 내려놓음의 자리에서 십자가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십자가 앞에서 모든 걸 내려놓았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 고백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십자가는 하나님과 성령의 침묵이 있는 곳이라고 말한 송 목사는 "그러나 십자가에는 하나님이 가슴 속에 삼킨 메시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비천과 겸손이라는 예수님의 십자가 길에 실천적으로 동참하는 것을 '신비주의'라고 정의하며 새생명장로교회에도 이런 신비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강사는 "나를 사랑하고 믿어주셔서 맡긴 십자가라는 걸 알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보고 눈물 지으실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하며 설교를 마쳤다.

찬양과 이성재 담임목사의 축도로 부흥회 예배는 마무리 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본당에서 임직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이 예배를 통해 장로 5명(최인준, 계원범, 황상철, 신인수, 이춘기), 안수집사 4명(강민석, 김대현, 박상준, 이찬근), 시무권사 8명(권선영, 노하이디, 오미숙, 오일혜, 이미숙, 이진수, 최미옥, 최소희), 협동권사 2명(권택희, 이방남), 명예권사 2명(신순영, 이기연) 등 21명이 임직했다.

묵도, 기원, 찬송에 이어 동북시찰장인 김석훈 목사(산타페한인교회)가 기도를 했고 찬양과 성경봉독 순서가 이어졌다.

'함께 지고 가는 직분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서중노회장인 송병주 목사는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이 되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직분을 주신다. 또한 우리 안에 넘치고 있는 죄를 나눠서 지게 하기위해 직분을 주시는 것이므로 서로의 연약함과 죄를 함께 감당하고 서로에게 선물이 되어주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찬송에 이어 임직자 서약 있었고, 임직자들을 위한 안수기도 후 이성재 담임목사가 임직을 공포했다. 모든 임직자들에겐 임직패가 증정됐다.

권면의 말씀에서 정대용 은퇴장로는 "내 마음을 합한 사람이라는 그 말씀만을 기억하고 무릎 꿇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당부했고, 이성재 담임목사는 임직받은 권사들은 영적인 보호자, 안수집사들은 복음전도자, 장로들은 양의 본이 되어달라며 우리 모두는 겸손과 눈물을 늘 기억하자고 강조했. 

송병주 목사가 축사를 전했고, 임직한 장로 5명의 답사가 영상으로 상영됐다.

광고와 찬송, 축도로 임직감사예배는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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