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3.JPG

 

 

미국의 지난해 11·3 대선을 둘러싼 부정선거 주장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가운데 난데없이 한국과 관련된 음모론이 등장했다.

대선 직후 한국에서 가짜 투표용지를 실은 비행기가 미국에 도착해 개표에 합산됨으로써 부정선거가 발생했다는 주장이지만, 현재까지 관련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는 게 언론들의 보도다.

10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아리조나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는 11·3 대선 개표에 대한 상원의 감사가 진행 중이다.

아리조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0.3%포인트, 1만여 표 차이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간신히 승리했다.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는 대선 후 부분적 수작업 재검표가 실시됐고 더그 듀시 주지사의 바이든 승리 인증까지 이뤄졌다.

두 차례 감사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나오지 않았지만 공화당이 다수석인 주 상원이 이후 모든 투표용지와 개표기에 대한 전례 없는 소환장을 발부함에 따라 상원의 추가 감사가 시작됐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속임수를 잡아내기 위해 우편투표에 은밀히 워터마크(투명무늬)를 넣어뒀다는 음모론을 검증하기 위해 자외선 검사까지 진행했었으나 워터마크는 없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대부분 공화당 지지층이 참여해 진행 중인 추가 감사의 조사 대상 중 하나는 투표용지가 한국에서 부정한 방식으로 들어온 징후가 있는지다.

아리조나 지역언론들은 대선 후인 11월 7일 바이든 후보에 투표한 것으로 위조된 투표용지가 한국 국적 항공사 비행기를 통해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에 도착해 마리코파 카운티의 개표소로 옮겨졌다는 음모론이 있다고 전했다.

이 황당한 주장의 검증 과정은 투표용지에 기계로 찍힌 듯한 용지가 있는지, 대나무 섬유조직이 있는지를 찾아내려는 노력으로도 이어진다.

대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한국 말고 중국과 관련된 음모론도 있기 때문이다. 

당시 중국이 트럼프를 낙선시키고 바이든을 당선시키기 위해 부정선거에 관여했는데, 중국에서 만든 종이는 대나무 섬유조직이 포함돼 있으므로 이 점을 검증하면 부정선거 여부를 가릴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트럼프 지지자들은 "투표용지에 대나무 섬유조직이 있는지 찾아내야 한다"는 주장을 편다.

WP는 "아리조나 선거 감사에서 공화당의 사기투표 환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감사가 7월까지 진행될 수 있다는 관계자 발언을 전했다.

?

  1. 아리조나의 존 매케인 의원, 뇌종양 진단받고 수술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였고 아리조나에 지역구를 둔 존 매케인 연방상원의원이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올해 80세인 매케인 의원은 지난주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메이요 클리닉에서 왼쪽 눈 위에 있는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이날 매...
    Date2017.07.22
    Read More
  2. 아리조나의 존 매케인 의원 "F-35 전투기 개발 자체가 비극"

    미군 차세대 주력전투기 F-35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해온 아리조나 출신의 존 매케인(공화) 상원 군사위원장이 "이 전투기 개발 자체가 스캔들이자 비극이 됐다"면서 강력하게 비판했다. 지난달 26일 매케인 위원장은 상원 군사위 청문회를 주재한 자리...
    Date2016.05.13
    Read More
  3. 아리조나의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 옵션 배제 안 해"

    아리조나에 지역구를 둔 존 매케인(공화) 연방상원 군사위원장이 북한에 대한 군사 행동 옵션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 CBS방송 인터뷰에서 그는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이 임박하진 않았지만, 테이블에서 내려놓아서는 안된다"고 말...
    Date2017.05.06
    Read More
  4. 아리조나의 제프 플레이크 의원, '관세폭탄 무효화 법안' 발의

    아리조나주의 제프 플레이크 연방상원의원(공화)이 1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를 무효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더힐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 플레이크 상원의원은 이미 몇 일전 "자유무역과 작은 정부, 자유 경...
    Date2018.03.22
    Read More
  5. 아리조나의 절대 비경 '하바수 폭포' 캠핑 사전예약 시작

    청록색 수직 폭포와 용소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세계 10대 폭포에도 자주 선정되는 아리조나의 비경 '하바수 폭포'와 그 인근 캠핑그라운드 하바수파이 이용을 위한 예약이 2월 1일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7월에는 세계적 팝가수 비욘세가 찾아 뮤직...
    Date2020.02.10
    Read More
  6. 아리조나의 엄마, 15년 염색 강박에서 벗어나 빛을 발하다

    아리조나주에 사는 사라 아이젠만(43)은 겨우 21살의 나이부터 머리가 하얗게 셌다. 흰 머리를 감추려면 2주에 한 번은 염색을 해야 했다. 그녀는 "어느 날 자고 일어나 보니 은발이 되어 있었다. 말 그대로 정말 하룻밤 사이 벌어진 일이었다. 어린 나이라 ...
    Date2019.06.30
    Read More
  7. 아리조나의 선더버드 국제경영대학원 산지브 카그람 학장

    아리조나 선더버드 국제경영대학원 학장인 산지브 카그람은 세계화와 초국가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데이터 혁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개발공학 학사, 정치경제학 석사,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경영대학원과 케네디스쿨...
    Date2018.12.10
    Read More
  8. 아리조나의 새먼 의원 '한미일 삼각동맹 결의안' 발의

    아리조나 출신의 맷 새먼(공화) 연방 하원의원이 북한의 위협에 맞선 한국과 미국, 일본 삼각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했다. 맷 새먼 의원은 지난 2일 하원에 제출한 결의안에서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발사 등 계속된 도발을 강하게 비...
    Date2016.03.13
    Read More
  9. 아리조나의 빅스 의원, 공화당 소속으론 한국전 종전결의안 첫 서명

    아리조나의 앤디 빅스 연방하원의원이 공화당 소속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안에 지지 서명을 했다. 이로써 연방하원에 제출된 종전선언 결의안을 지지한 의원은 52명이 됐다. 국제 여성평화운동 단체 '위민크로스 DMZ'(Women Cros...
    Date2020.11.13
    Read More
  10. 아리조나의 빅스 연방의원 "북한과 신속한 대화 위해 조치 취해야"

    공화당내 강경 보수성향 하원의원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 의장을 지낸 앤디 빅스 아리조나주 연방 하원의원은 지난달 22일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북미 대화 및 북미 관계의 보다 신속한 개선 노력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빅스 의원은 ...
    Date2022.10.09
    Read More
  11. 아리조나의 불법이민 보호소 직원,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될 듯

    미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난민 어린이 사망 사건과 관련해 연방의회 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리조나의 불법 이민자 보호소 직원이 아동 학대 혐의로 곧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CNN의 지난달 30일 보도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Date2019.01.10
    Read More
  12. 아리조나의 보커스테트, 다운증후군 선수 최초 전국 대학골프시합 출전

    다운증후군 운동선수인 에이미 보커스테트(23)가 미국 주니어대학스포츠협회(NJCAA) 골프 내셔널 챔피언십에 다운증후군을 지닌 선수 최초로 출전했다. 골프다이제스트와 골프위크 등에 따르면 10일 시작된 경기에서 보커스테트는 111타를 쳐 1라운드를 마쳤...
    Date2021.05.17
    Read More
  13. 아리조나의 미 대선 재검표에 난데없는 한국 관련 음모론?

    미국의 지난해 11·3 대선을 둘러싼 부정선거 주장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가운데 난데없이 한국과 관련된 음모론이 등장했다. 대선 직후 한국에서 가짜 투표용지를 실은 비행기가 미국에 도착해 개표에 합산됨으로써 부정선거가 발생했다는 주장이지만,...
    Date2021.05.18
    Read More
  14. 아리조나의 매케인 의원,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중단’ 비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2일 개최된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아리조나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존 매케인(공화) 연방상원 군사위원장은 이 결정이 "나쁜 협상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상원 군사위원장은 미군...
    Date2018.06.29
    Read More
  15. 아리조나의 매케인 연방의원, 초당적 새 이민법안 발표

    아리조나의 존 매케인(공화) 연방상원의원이 크리스 쿤스(민주·델라웨어) 의원과 함께 5일 초당적 새 이민법을 발표했다. 이는 연방정부 자금 지원이 끝나기 전 올해 예산안에 합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초당적 새 이민법...
    Date2018.02.15
    Read More
  16. 아리조나의 매케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행동" 혹평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아리조나)은 16일 미러정상회담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내가 기억하고 있는 한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가장 수치스러운 행동을 했다고 혹평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순진함, 이...
    Date2018.08.01
    Read More
  17. 아리조나의 매케인 "트럼프의 푸틴 축하는 러시아인에 대한 모욕"

    아리조나의 존 매케인 연방상원의원이 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그의 재선을 축하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했다. 미 상원 군사위원장이자 베트남 전쟁영웅으로 존경받는 매케인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 "미국 대통...
    Date2018.04.05
    Read More
  18. 아리조나의 매케인 "트럼프는 유능한 지도자감"…조건부 지지 표명

    지난 2008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이자 아리조나 출신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8일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올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실시되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유능한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케인 의원은 피닉스에 있는 자신의 선...
    Date2016.05.20
    Read More
  19. 아리조나의 동생과 에인절스의 형, 메이저리그서 맞대결

    지난달 30일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를 앞두고 두 선수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리조나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도미닉 플레처(26)와 에인절스 9번타자 유격수 ...
    Date2023.07.10
    Read More
  20. 아리조나의 데비 레스코 하원의원, ‘부모 친권 보장’ 헌법 수정안 제안

    아리조나주의 한 하원의원이 최근 자녀의 양육, 교육 및 보살핌을 주관할 수 있는 ‘기본권’을 확립하는 헌법 수정안을 제안했다.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공화당 소속 데비 레스코(Debbie Lesko) 의원이 제안한 이 수정안은 자유수...
    Date2022.11.0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