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아리조나주에서 승객 22명을 태운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전원은 2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16일 폭스뉴스·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전날 글렌데일의 한 놀이공원에서 '사막 폭풍'이라는 롤러코스터가 운행 중 갑자기 정지했다. 

이 롤러코스터는 수직 낙하, 회전 트랙 등으로 유명하다.

수평 구간에서 왼쪽으로 기운 채 멈춘 놀이기구에는 승객 22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들은 소방대원들이 올 때까지 꼼짝없이 매달려 있어야 했다.

좌석엔 안전바가 있었지만 몸집이 작은 아이들을 장시간 고정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안전바 너머로 떨어지려 하자 어른들은 아이들을 잡고 버텼다.

15명의 구조대원들은 30피트 사다리 7개를 이용해 승객들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놀이기구 자체가 추락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소방대원들은 아이들부터 한 명씩 구조해 지상으로 내려보냈다.

롤러코스터 끝쪽에 있어 가장 마지막에 구조됐다는 크리스토퍼 알마레즈는 "정말 무서웠다"며 "겁에 질린 아이들이 많았다.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아이 하나를 내가 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놀이공원 측은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춘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디백스의 잭 갤런, 연속 무실점 44⅓이닝서 중단…역대 7위 file 2022.09.19
디백스의 전설 '랜디 존슨’ 딸 윌로, 한국프로배구팀과 입단 절차 file 2024.01.30
디지털 혁신 성공한 AZ 아동보호국 '2018 CIO 100 AIE' 수상 file 2018.09.17
따뜻한 날씨로 오픈 연기됐던 스노우보울 스키장, 문 열었다 file 2021.11.27
딱 한대만 제작된 '콜벳', 아리조나 자동차 경매에 나온다 file 2020.01.12
땀 흘리고 숨 헉헉대는 마네킹 ‘앤디’ 개발한 ASU, 무슨 목적? file 2023.06.20
땅값 상승으로 아리조나 전역에서 이동식 주택단지 임대료 급등 file 2024.04.02
땡볕에 아리조나 사막 건너 밀입국 하던 일가족의 안타까운 비극 file 2021.09.18
떡잎부터 달랐다…17살에 아리조나주립대 박사 학위 딴 여성 ‘화제’ file 2024.05.28
떨어지려는 수감자 막아낸 AZ 교도관 영상 file 2016.09.11
떼지어 달의 자원을 캐는 AI 로봇 개발에 NASA가 아리조나대 지원 file 2021.09.27
또다시 매케인 비난한 트럼프…공화당 내부에서 조차 '역풍' file 2019.04.05
또다시 입원한 매케인 의원, 사위에 딸 부탁까지... '건강 더욱 악화?' file 2018.05.11
뚱뚱한 외모 탓 후원 없던 아리조나대 출신 골퍼에 격려 쇄도 file 2019.09.21
뜨거운 차 안 2~3시간 방치된 길버트 3세 유아, 안타깝게 사망 file 2019.09.15
뜨거워진 차 안에서의 요리로 인기맨 된 20살 길버트 청년 file 2022.06.27
뜨거웠던 관심과 열기 속에 막 내린 NFL 2023 아리조나 슈퍼볼 file 2023.02.20
라빈의 맥도널드 햄버거 10대 직원 총격살해한 10대 범행용의자 경찰에 자수 file 2022.03.12
라스베가스 '7/1부터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판매 실시, 아리조나 들여오면 단속대상 2017.07.17
라스베가스 총격사건으로 AZ 주민들도 크고 작은 피해 당해 file 2017.10.09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