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Water'라는 브랜드의 생수를 혹시 마시고 있다면 당장 음용을 중단해야 한다.
네바다 보건국에 따르면 알카리수 임을 강조하는 'Real Water' 생수를 마시고 지금까지 최소 1명이 사망하고 5명 이상이 간 질환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사람은 기저질환이 있던 60대 여성으로 밝혀졌다.
연방 당국은 'Real Water' 생수의 생산과 판매 중단 그리고 제품 전량 리콜을 명령했다.
라스베가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Real Water' 생수는 아리조나를 비롯해 네바다, 유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판매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