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메트로 피닉스 지역에서 5000명의 새 직원을 채용 중이다.
이는 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 7만5000개의 관련 일자리 추가계획에 따른 것이다.
아마존이 밝힌 바에 따르면 고용 이후 시급은 17달러 정도 선이며 신규 직원에 대해 일회성 인센티브인 1000달러도 지급한다.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안과와 치과를 포함한 건강보험, 401(K) 적립금 절반 지급 등의 보수조건을 내걸고 있다.
아마존은 아리조나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조지아, 일리노이, 켄터키, 메릴랜드, 미네소타, 뉴저지, 펜실베니아, 테네시, 워싱턴, 위스콘신 등 다양한 지역의 사이트에서 채용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