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새로운 테마파크가 내년 중 개장할 예정이다.
Mattel 테마파크가 6월 10일 2022년 오픈을 목표로 건설의 첫 삽을 떴다.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태디움, 웨스트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지구 인근인 95th 애비뉴와 카디널스 웨이 교차로 남서쪽에 자리하게 될 Mattel 테마파크엔 48에이커 규모에 모래사장이 펼쳐진 대형 야외 워터파크, 630개 호텔 객실과 소매점, 음식점을 비롯해 거대 트럭 핫휠 투어, 롤러코스터, 고-카트 체험장, 토마스 기차 철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Mattel 테마파크 개발사인 ECL 글렌데일은 스테이트 팜 스태디움에서 2023년 열리는 슈퍼볼 경기 이전 해에는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attel 테마파크가 개장하면 1800여명의 지역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 글렌데일시는 Mattel 테마파크 유치를 위해 향후 25년 동안 1000만달러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