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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가 대학생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요하거나 백신 접종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강제할 수 없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15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듀시 주시사는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코로나19 백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고, 우리는 아리조나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하도록 장려해야 한다"면서도 "그것은 의무가 아닌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다.

행정 명령에는 대학생들이 학습에 참여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거나 마스크 착용을 강요 받을 수 없다는 내용도 담겼다.

듀시 주지사는 해당 명령을 주법으로 제정하기 위해 주 의회 지도부와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아리조나 주립대학(ASU)은 지난 14일 캠퍼스로 돌아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9일로 예정된 첫 개강일 2주 전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고 대학 보건 포털 사이트에 백신 접종 증명서를 등록하도록 했다.

또, ASU는 특별한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없거나 백신 접종 확인서를 등록할 수 없는 학생들은 ASU 캠퍼스의 모든 실내외 공간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매일 진행되는 코로나19 건강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매주 2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ASU 마이클 크로우 총장은 "미국 50개주는 물론 전세계 130개국에서 들어오는 학생들이 모이는 우리 학교가 코로나 19 확산의 새 진원지가 되게 할 수는 없다"며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듀시 주지사의 행정명령이 나온 15일 마이클 크로우 총장은 "ASU 대학은 새 행정명령에 따를 것"이라며 "안전한 캠퍼스 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학생 대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 권유 캠페인은 계속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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