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1.jpg

 

 

메트로 피닉스 지역 주택시장 활황세의 기세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켈러 윌리엄스 부동산에서 일하는 바비 킹 에이전트는 "지난해 2월 60만달러에 길버트 주택을 구입한 한 고객은 20만달러를 들여 리노베이션을 했고 올해 4월 140만달러에 팔았다. 1년 2개월만에 무려 60만달러의 차액을 남긴 것"이라며 뜨거운 메트로 피닉스 주택시장의 한 단면을 전했다.

길버트의 다른 주택은 최근 50만달러에 팔린 지 3주도 채 되지 않아 다시 매물로 나와 59만달러에 매매가 된 사례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다른 부동산 에이전트인 로드니 우느는 "요즘 내가 거래를 맡은 케이스를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시장에 나온 가격에 10% 정도 웃돈을 얹어야 바이어가 집을 살 수 있었다. 집을 내놓은 한 고객은 리스팅 가격보다 10만달러를 더 받는 경우도 봤다"며 가격 상승세의 기세가 여전하다고 밝혔다.

집값 폭등은 메트로 피닉스 지역에서만 벌어지는 일은 아니다.

플래그스탭 지역 부동산 에이전트인 갤리 넬슨은 "이곳 역시 리스팅 가격에 5%는 더 줘야 한다"며 "프레스캇 등지에서도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메트로 피닉스 지역은 22개월 연속 주택가격 상승 비율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평균가격은 20%가 상승한 상태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20여곳 동시 발생한 산불과 힘겨운 전쟁 중인 아리조나주 file 2021.06.29
19살 청년, 90분간 서부 밸리에서 광란의 총격사건 벌여 file 2021.06.29
‘물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유치로 AZ 물부족 심화 더욱 우려 file 2021.06.29
그랜드캐년에서 연이어 관광객 사망과 실종사고 벌어져 file 2021.06.29
아리조나주 쇼 로 자전거대회서 트럭 돌진, 6명 중상 입어 file 2021.06.28
"집값도, 폭염도 감당 못해" 메트로 피닉스 저소득층들 '이중고' file 2021.06.28
니콜라, 다음달부터 아리조나 공장에서도 전기트럭 시험생산 file 2021.06.28
여행객들이 선택한 각 분야별 아리조나 최고 호텔은 어디? file 2021.06.22
작년보다 집값 20% 오른 밸리 주택시장, 기세 꺾일 줄 몰라 file 2021.06.22
듀시 주지사 "대학생들에 코로나 백신 접종 강요 안된다" file 2021.06.22
아리조나주 삼성 반도체공장 후보지역, 부지 경매 또 유찰 file 2021.06.21
아리조나대 연구 "반려견, 인간과 교류할 준비 마친 채 태어나" file 2021.06.21
내년 글렌데일에 새 위락놀이시설 Mattel 테마파크 오픈 file 2021.06.19
펄펄 끓는 날씨엔 도로와의 접촉으로 인한 화상 주의해야 file 2021.06.19
구글.애플 독점금지 법안 낸 AZ 콥 의원, 한국 컨퍼런스에 참여 file 2021.06.19
"실리콘 밸리 저물고 아리조나의 실리콘 데저트 시대가 온다" file 2021.06.15
아리조나 커뮤니티 칼리지들도 특정전공 4년제 학위 제공 file 2021.06.15
올 여름, 작년만큼 덥겠지만 몬순엔 비가 좀 더 내릴 듯 file 2021.06.14
알루미늄 부족으로 아리조나 차량번호판 제작 일시 중단 file 2021.06.14
아리조나 동부서 2건의 대형산불, 16만 에어커 태우고 계속 번져 file 2021.06.12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45 Next
/ 145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