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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일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이 1급 살인혐의로 체포됐다.

마리코파 카운티 대법원 기록에 따르면 굿이어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해나 영 박(Hannah Young Park, 26세) 씨가 지난 5월 2일 오전 9시 반, 피닉스 다운타운 내 잭슨과 3rd 스트리트 교차로 상에 위치한 고층아파트 Summit Downtown 21층에서 31세의 아이잭 델리언(Isaac Deleon) 씨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델리언 씨는 최소 한 발 이상의 총을 맞고 현장에서 숨졌다.

법원 기록에 의하면 사건이 발생한 직후 해나 박 씨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박 씨의 정당방위로 보고 일단 체포했던 그녀를 석방했다.

이후 경찰은 델리언 씨의 부검 결과와 박 씨의 증언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검시관의 의견에 따라 영장을 발부받아 그녀를 다시 붙잡아 들였다.

경찰에 의하면 박 씨와 사망한 델리언 씨는 이전에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밝혀졌지만 정확한 살해 동기는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인 해나 박 씨에게는 100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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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8.01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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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6.19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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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6.19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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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No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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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조나교회연합부흥성회의 말씀시디 배부를 아리조나교회협의회로 일원화하였습니다. 말씀시디를 원하시는 교회와 성도 여러분들께서는 교협회장, 오기현 사관(623-249-9828, 주소: 7238 N. 61st Ave. Glendale, AZ 85301)으로 연락을 주시면 직접 배송해드...
    Date2016.06.19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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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 '창립 43주년 및 임직 감사예배'

    설립 43주년을 맞은 아리조나 한인 장로교회(조용호 목사)가 창립 및 임직감사예배를 6월5일(일) 오전 11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이날 식을 통해 이동천 성도가 장로로, 그리고 이정이 성도가 권사로 임직했다. 조용호 담임목사의 인도로 예배는 찬양팀...
    Date2016.06.12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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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총영사관(총영사 이기철)이 2016년도 하반기 원거리 순회영사 스케쥴을 발표했다. 투산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참빛 교회에서 열리며, 피닉스는 9월 28일과 11월 22일~23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영사서비스가 제공된다. 순회영사는 여권, 가...
    Date2016.06.12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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