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3.jpg

 

 

아리조나주가 산불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6월 22일 기준으로 아리조나주 전역에는 20여곳 이상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산불이 주 전역에 걸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 수 천명의 인력이 동원돼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연이은 폭염으로 상황은 녹록치 않다.

최근 들어 크고 작은 산불로 인해 아리조나주의 들판과 임야 34만 에어커가 전소됐다.

피해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주 산림국의 티파니 데빌라 대변인은 "가용인력과 장비를 모두 사용하고 있고 타주에서도 지원을 받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는 소방요원들이 1일 2교대로 14일 동안 쉬지도 못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너무 광범위한 지역에 많은 산불들이 일어나 진화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데빌라 대변인은 이어 "최근 발생한 산불들 중 7건은 번개 등으로 인한 자연발화가 원인으로 밝혀졌고 나머지 산불은 현재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리조나주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6번째로 규모가 큰 텔레그래프 산불은 발생 2주가 됐지만 아직 67% 정도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8만 에어커 산림과 건물 52채를 태웠다.

이외에도 피나클 산불(3만4000 에이커), 백본 산불(3만3000에이커), 라파엘 산불(2만 에이커), 위릭 산불(5000 에이커), 베어 산불, 웨스트 셰브 산불 등이 진행 중이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더위 속 차에 방치된 아이들, 밸리에서 이틀 연속 사망사고 발생 2017.08.07
더위에 자동차 범퍼까지 녹았다? 아리조나 네티즌들 '불쾌' file 2018.07.06
데저트 비스타 고교 여학생들 '흑인 비하 사진' 찍어 '파문' file 2016.01.31
도로에서 구직 이력서 200부 돌린 피닉스 실직자에게 벌어진 일 file 2019.08.11
도망쳤던 아리조나주 교도소 탈주범들, 5일 만에 쿨리지에서 재검거 file 2021.02.07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대신 유기견과 함께 한 아리조나 주민들 file 2019.07.13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즐겨볼까? file 2023.06.28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아동 익수사고 5건 잇따라...1명은 숨져 file 2021.07.16
독사로부터 주인 구한 아리조나 견공 토드, '올해의 개' 수상 file 2018.11.12
독신남녀가 살기좋은 도시 전국 8위에 피닉스 2016.12.10
독일 산업용 가스전문기업 린데,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공장 설립 file 2021.09.23
독재자들 즐겨타던 '벤츠 600풀만' 아리조나 경매에 나온다 file 2017.01.07
돌발홍수로 숨진 아리조나 일가족 10명 장례식...생일파티중 참변 file 2017.07.29
돌아가신 엄마 그리며 날려보낸 AZ 남성의 편지 '애잔' file 2016.10.07
돌풍에 날아간 바운스 하우스 사고로 카사 그란데 2세 아동 사망 file 2024.05.06
동성애· 동성결혼 지지했던 아리조나 짐 콜베 전 하원의원 별세 file 2022.12.12
두 달 사이 큰 산불만 10여건 이상, 주지사는 '비상사태' 선포 2017.07.06
두 손 다 가리는 크기, 아리조나에서 발견된 대왕 올챙이 file 2018.07.24
두 아들 군에 보낸 아리조나 엄마에게 전달된 '천사의 쪽지' file 2017.06.11
두 팔 없는 세계 첫 비행기 조종사, 아리조나 여성의 무한도전 file 2019.05.28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