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3.JPG

 

 

아리조나주에서 또 곰이 전봇대 꼭대기까지 올라가 매달려 있다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다.

6월 7일 아리조나주 윌콕스 한 전봇대에 불곰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설퍼 스프링스 밸리 일렉트릭 전력회사는 상황을 파악한 후 직원 워너 뉴바우어를 파견했다.

현장에 도착한 뉴바우어는 곰의 감전사 위험을 피하고자 곧장 전기를 차단했고, 리프트를 타고 곰이 매달려 있는 바로 옆까지 올라갔다.

그는 2.4m 길이의 플라스틱 막대기로 곰의 몸통을 살살 찔렀다. 

곰은 처음 막대기를 앞발로 치거나 입으로 물기도 했으나 천천히 전봇대를 내려가 근처 사막을 가로질러 달아났다.

그는 "전봇대에서 내려가도록 도와주겠다고 말을 했다"며 "말을 알아듣진 못했겠지만 곰의 주의를 끄는 데는 성공했다"고 말했다.

곰은 다치지 않았으며, 곰을 구조하는 동안 정전 기간도 15분 정도였다고 뉴바우어는 밝혔다.

지난 5월 초에도 아리조나주 더글라스의 한 전신주에 곰이 올라갔다 스스로 내려오는 소동이 빚어진 바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여성 누리꾼 황당한 실험 "막힌 코 뚫으려면 마늘 넣어라" file 2021.07.05
바이든의 보은…‘트럼프 앙숙’ 매케인 부인 FAO 대사에 지명 file 2021.07.05
피닉스 선즈, 28년만에 NBA 파이널 우승 기회 잡았다 file 2021.07.04
피닉스시, 건물 신축 허가 이후엔 재점검 규정조차 없어 file 2021.07.04
아리조나주에서 전신주 기어 올라간 곰 소동 또 벌어져 file 2021.07.04
20여곳 동시 발생한 산불과 힘겨운 전쟁 중인 아리조나주 file 2021.06.29
19살 청년, 90분간 서부 밸리에서 광란의 총격사건 벌여 file 2021.06.29
‘물먹는 하마’ 데이터센터 유치로 AZ 물부족 심화 더욱 우려 file 2021.06.29
그랜드캐년에서 연이어 관광객 사망과 실종사고 벌어져 file 2021.06.29
아리조나주 쇼 로 자전거대회서 트럭 돌진, 6명 중상 입어 file 2021.06.28
"집값도, 폭염도 감당 못해" 메트로 피닉스 저소득층들 '이중고' file 2021.06.28
니콜라, 다음달부터 아리조나 공장에서도 전기트럭 시험생산 file 2021.06.28
여행객들이 선택한 각 분야별 아리조나 최고 호텔은 어디? file 2021.06.22
작년보다 집값 20% 오른 밸리 주택시장, 기세 꺾일 줄 몰라 file 2021.06.22
듀시 주지사 "대학생들에 코로나 백신 접종 강요 안된다" file 2021.06.22
아리조나주 삼성 반도체공장 후보지역, 부지 경매 또 유찰 file 2021.06.21
아리조나대 연구 "반려견, 인간과 교류할 준비 마친 채 태어나" file 2021.06.21
내년 글렌데일에 새 위락놀이시설 Mattel 테마파크 오픈 file 2021.06.19
펄펄 끓는 날씨엔 도로와의 접촉으로 인한 화상 주의해야 file 2021.06.19
구글.애플 독점금지 법안 낸 AZ 콥 의원, 한국 컨퍼런스에 참여 file 2021.06.19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