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3.JPG

 

 

아리조나주 도로에서 쇠기둥이 갑자기 날아와 운행 중이던 차량에 꽂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쇠기둥은  맨디 포프 씨의 얼굴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갔다.

아리조나 공공안전부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포프 씨 차 앞 유리에는 큰 구멍이 났고, 차량 뒷좌석 중앙에는 쇠기둥이 박혀있다.

지난 22일 오전 SUV를 몰고 아리조나주 메사시 51번 하이웨이에 진입하던 중 1.2m 길이의 쇠기둥이 앞유리 중앙 부분을 뚫고 들어와 뒷좌석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당시 앞서 주행하던 픽업트럭의 트레일러가 도로와 충돌하면서 실려있던 쇠기둥이 땅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끔찍한 사고였지만 다행히 포프 씨는 크게 다치진 않았다. 

맨디 포프는 "도로에 떨어진 쇠기둥이 튀어 오르면서 마치 미사일처럼 앞 유리로 날아왔다"면서 "쇠기둥은 유리를 뚫고 들어왔고 얼굴 바로 옆을 지나쳤다. 너무 무서웠다"고 전했다.

이어 "놀랐지만 안전하게 차를 세워 다치지 않고 탈출했다"면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살아있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아직도 믿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초조함이 사라지지 않는다. 잠이 안 온다"며 차를 타거나 차 안에 있는 것도 무섭다고 덧붙였다.

안전국은 "적재물을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무고한 운전자가 목숨을 잃을 뻔했다"며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에 싣는 물품을 단단히 고정할 것을 당부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5일 연속 코로나 확진 2000명 이상, 다시 붐비는 테스트 & 접종센터 file 2021.08.17
스카츠데일 몰에 스튜디오 오픈한 '루시드' 판매전쟁 돌입 file 2021.08.17
아마존 지원 '리비안' 전기차 두 번째 생산공장 아리조나에 건설? file 2021.08.13
벌떼들 갑작스런 공격에 아리조나 마리나서 1명 사망, 3명 부상 file 2021.08.13
재확산되는 코로나19에 '마스크 착용' 아리조나서 다시 논쟁 file 2021.08.10
아리조나에 본사 둔 수소트럭 제작업체 '니콜라' 창업자 25년형 받나 file 2021.08.10
평년보다 비 많이 내린 올해 몬순, 아리조나 가뭄해갈에 도움될까 file 2021.08.09
아리조나 13세 소녀, 산책 중 이웃집 개떼 12마리에 물려 사망 file 2021.08.09
'아찔' 51번 하이웨이 진입하던 승용차에 쇠기둥 날라와 박혀 file 2021.08.04
사망한 동료 딸 첫 학교길에 AZ 경찰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 file 2021.08.04
마리코파 카운티 감사결과로 부정선거 주장 탄력받은 트럼프 file 2021.08.04
힐라리버 호텔&카지노에서 바카라, 크랩스, 룰렛 즐겨보세요 file 2021.08.02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한 아리조나주, 연매출 '10억달러' 기대 file 2021.07.27
초대형 영상화면 통해 '반 고흐' 명작들에 흠뻑 취해 보세요 file 2021.07.27
올해 잦은 폭우로 아리조나 전역 곳곳에서 돌발홍수 피해 발생 file 2021.07.26
1일 확진자 연일 1000명 이상, AZ 코로나 재확산 조짐 file 2021.07.26
전문가들 "밸리 주택시장 폭발적 가격 상승세 주춤" 진단 file 2021.07.26
피닉스 선즈, 첫 NBA 우승 놓쳤지만 도전은 계속 이어진다 file 2021.07.26
물총을 진짜 총으로 착각한 피닉스 경찰, 60대 남성 사살 file 2021.07.21
피닉스, 폭염시 등산로 이용 제한 시범프로그램 실시 승인 file 2021.07.21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45 Next
/ 145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