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시니어 골프협회(KSGAA, 김영철 회장)에서는 8월 31일 오전 6시45분 템피에 위치한 Ken McDonalds 골프코스에서 8월말 정기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심각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25명의 정규회원과 신입회원 1명, 게스트 1명 등 총 27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견줬다.
모든 Par 3 홀마다 300달러의 상금이 걸렸는데 이현우 회원이 애석하게 2인치가 모자라 홀인원을 달성하지 못했다.
토너먼트는 핸디캡 0~19, 20~35의 A, B 조로 나눠 이형태 직전회장이 진행했다.
이후 토너먼트부터는 김윤대 회원이 경기진행을 맡기로 했으며 오랜기간 동안 회장직과 진행을 해온 이형태 전회장에게 회원 모두 치하의 박수로 답례했다.
다음주 화요일엔 피닉스의 베이스라인 로드에 있는 Raven Golf Club에서 9월 첫 정기회동이 계획되어 있다.
아래는 이번 토너먼트 수상자 명단.
* Gross Champion: 김세년(78타)
* A조 1위 김윤대
2위 주은섭
장타 심재동
근접 이수완
* B조 1위 정태선
2위 박근식
근접 이현우
* 특별 감투상: 김창정, 이순원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한인시니어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