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금) 아시아나 마켓 메사에서는 ‘아리조나 태권도의 날 선포식’에 대한 미팅이 있었다.
그동안 진재만 씨(공화당 연락관)은 추석 전후로 열리던 ‘Asian Moon Festival’ 행사문제로 주정부와 챈들러시와의 협의 중 ‘코리아 태권도의 날 선포’에 대해 추진해 왔었고, 유영구 아리조나 재미대한 체육회장과 합의 하에 주최를 체육회에서 하기로 결정했었다.
유 회장은 아리조나 태권도협회의 김건상 회장과 마성일 관장(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을 만나 태권도협회에서 주관키로 결정하고 이날 진재만 씨와 일정을 조율했다.
10월 2~3일 이틀 간 열리는 ‘Asian Moon Festival’ 행사 중 2일 개막식 직후 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주정부 관계자와 챈들러 시장에게 ‘태권도 명예단증’ 수여와 ‘태권도 시범’ 등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3일 오전에는 ‘아리조나 태권도의 날’ 선포식과 함께 선포문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업체 선정, 배너 제작 및 광고 등은 유영구 회장이 맡기로 했다.
이후 매주 금요일 12시 아시아나 마켓에서 모여 상황을 체크하는 한편 앞으로 자세한 내용은 신문광고를 통해 알리기로 했으며, 주최 측은 많은 한인들과 태권도인, 체육인들의 후원과 동참을 부탁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재미대한 체육회장 유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