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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산업용 가스전문기업 린데가 아리조나주에 공장을 세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린데는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과 장기 계약을 맺고 아리조나주 피닉스 소재 신규 제조 시설에 질소, 산소, 아르곤 등 초고순도 산업용 가스를 공급키로 했다. 

구체적인 고객사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린데는 안정적인 가스 조달을 위해 고객사 시설 인근에 복합 공장을 설립한다. 

총 6억 달러(약 7020억원)를 투자한다. 

오는 2022년 하반기 완공해 인프라를 본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댄 얀코스키 린데 미국법인장은 "우리는 주요 신규 시설의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린데의 기술은 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시설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고순도 가스 공급을 제공해 미국에서 고객사의 제조 능력을 크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피닉스에는 인텔, NXP반도체, 온세미 등 미국 반도체 업체들의 생산 시설이 밀집해 있다. 

TSMC도 작년 아리조나주 신설 투자를 공식화하고 지난 6월 착공했다. 

이 신규공장엔 5나노미터(nm) 이하 미세 공정 라인이 들어선다. 

이르면 오는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한편 아리조나주는 삼성전자의 미국 제2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후보지 중 한 곳이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오스틴·테일러), 아리조나(피닉스 굿이어·퀸크릭), 뉴욕주(제네시카운티) 등에 위치한 5개 지역을 놓고 최종 부지 선정을 고심하고 있다. 

공장 위치 선정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를 유치하기 위한 각 주정부의 경쟁도 치열하다. 

다만 연방 매립국이 지난달 레이크 미드의 비상사태를 선언하는 등 최근 불거진 남서부지역 가뭄이 아리조나로선 유치에 불리한 변수로 떠올랐다. 

반도체 생산에서 안정적인 용수와 전력 공급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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