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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블레싱 교회(Blessing Community Church, 최원혁 목사)가 9월 19일(일) 오후 4시부터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또한 이날 예배에선 '이삭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교회 본당에서 열린 예배는 신앙고백과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하늘(유초등부 4학년), 전해나(Youth) 그리고 이해청 장로가 순서대로 기도를 드렸다.

감사영상에서는 교회 입당에 도움을 준 Waseem Hamadeh 씨의 축하인사와 새 성전에서의 성도들 모습, 기도를 담은 내용도 상영됐다.

건축위원장을 맡은 노병관 집사는 간증시간을 통해 성전을 마련하지 못했을 때 겪어야 했던 많은 어려움과 여러 곳을 물색하며 새 성전을 찾던 상황을 전하고 교회 건물주인 Hamadeh 씨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마침내 교회 건물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일련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노병관 집사는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적당한 때 마련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삶의 무게에 힘들어 하는 형제자매들도 잊지 않고 동행하며 묵묵히 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순서에서는 유초등부 아동들이 워십을 앙증맞고 깜찍한 모습으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삭장학금 수여자로는 김민석, 김시현, 박정은, 우수현, 이수형 씨가 선정됐고, 이날 예배시간을 통해선 4명이 준비된 장학금을 직접 전달받았다.

아리조나 블레싱 교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대학교 신입생 혹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 접수를 진행해왔다.

이삭장학금은 고 김형수 장로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됐고 가족들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 측은 고 김형수 장로 가족들이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장학기금을 1:1 매칭 형식으로 지원 중이며 올 겨울 한 번 더 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유초등부 4학년 김이안 군이 데살로니가 1장 6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을 봉독했고, 투산영락교회의 장충렬 목사가 '소문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충렬 목사는 "오늘 이렇게 감격스러운 입당예배를 할 수 있었던 건 하나님 은혜고 축복이며 또한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의 눈물과 땀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장 목사는 "맛 좋고 분위기 좋고 친절한 곳이라는 소문이 난 식당이 잘 되는 것처럼 소문이 잘 나는 교회가 되라"고 당부하고 "소망의 주님을 붙들고 성도들끼리 사랑해 온 세상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권면했다.      

이어 임직식이 진행됐다.

임직식을 통해 김상호, 김완준 성도가 장로, 그리고 김귀희, 김은선 성도가 권사의 직분을 맡게 됐다.

임직자 서약이 있었고 전 교인들의 동의를 얻은 뒤 임직자들을 위한 안수기도에 이어 최원혁 담임목사가 이들의 임직을 공포했다.

모든 임직자들에겐 임직패가 증정됐다.

최원혁 목사는 짧은 발언을 통해 "당신들이 한 목사를 살리셨다. 생명의 빚진 자로 이 교회가 하나님 복음만을 증거하는 교회가 되도록 섬겨나가도록 하겠다"는 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이정섭 장로는 특별연주 시간을 통해 멋진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다.

전교인들이 단상에 올라 함께 특송을 불렀으며, 최원혁 담임목사 축도로 이날 예배는 모두 마무리 됐다.

참석자들은 교회 측에서 마련한 저녁식사와 함께 선물도 전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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