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2.JPG

 

 

아리조나주의 피닉스시가 지난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쿨 페이브먼트 프로그램(Cool Pavement Program)'에 대한 결과가 최근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피닉스시의 도시 엔지니어 부문에서 일하는 라이언 스티븐슨은 "'쿨 페이브먼트 프로그램'은 아스팔트 도로에 밝은 색 페인트 칠을 해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것으로 도로에 선크림을 발라준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전했다.

피닉스시와 ASU 대학 리서치팀은 도시 내 아홉 곳의 시범지역을 선정해 밝은 색 페인트 도료를 적용한 뒤 1년 간 결과를 수집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를 보면 쿨 페이브먼트가 적용된 도로 표면의 오후 시간대 온도는 일반도로 표면의 온도보다 화씨 10도가 낮아졌다.

이로 인해 밤 시간대 쿨 페이브먼트가 깔린 도로 주변지역 온도는 화씨 0.5도가 내려가는 효과를 보였다.

도로의 색깔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주변 온도를 낮추는 점은 어느 정도 입증된 셈이지만 역효과도 있었다.

도로에 내리쬐는 태양열을 그대로 반사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낮 시간대에 쿨 페이브먼트 도로 옆을 걷는 사람에게 미치는 온도는 화씨 5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외에도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페인트의 효과는 도료를 칠하고 10개월 뒤엔 19~38%가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돼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됐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전기차 사면 1000달러 리베이트 드립니다" SRP 제공 file 2021.03.25
"장보러 마켓 갈 필요 없네" 스카츠데일에서 무인식료품 배달서비스 시작 file 2018.08.27
"자연 속에서~" 그랜드 캐년 인근에 럭셔리 돔 리조트 개장 예정 file 2021.03.13
"일회용 렌즈 변기에 버리지 마세요" 아리조나대 연구진의 경고 file 2018.08.27
"일어나세요" 잠옷바람 아리조나 여성, 이웃집 가족 생명 구했다 file 2021.01.29
"이젠 겨울이 멀지 않았네" 9월 마지막 날 아리조나에 첫 눈 관측돼 file 2021.10.10
"이게 웬일?" 아리조나에서도 관측된 신비로운 오로라 현상 file 2023.05.01
"이게 뭐지?" 정체불명 곡물 씨앗,중국서 아리조나에도 배달 file 2020.08.06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마세요" 아리조나 주 전역서 특별단속 file 2021.12.21
"위험하지만 짜릿한" 캐멀백 마운틴 '미국 내 인기 산' 5위 선정 file 2023.04.10
"우주 로또나 찾아볼까" 운석 떨어진 프레스캇 주민들 기대감 file 2020.02.23
"우리 엄마야?" 템피 한 가정집까지 졸졸 따라온 아기여우 file 2020.06.30
"요금고지서 받아보곤 깜짝 놀랐다" 밸리 개스비 125% 인상 file 2022.02.17
"왜 이렇게 올랐지?" AZ 평균 개솔린 가격 2014년 이후 최고치 file 2021.10.18
"올해 선거 반드시 승리" 민주당, 아리조나를 전략 요충지로 지정 file 2020.01.25
"오늘 죽고 싶어?" 피닉스공항서 여성 납치 시도했던 남성 체포 file 2023.03.28
"연말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는 밸리의 이벤트들 즐겨 보세요" file 2021.12.15
"어딜 가볼까?"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밸리 내 이벤트 장소들 file 2022.12.03
"어디 갔어?" ASU 야구시합 중 깜쪽같이 사라져 버린 '공' file 2021.06.12
"애플워치가 절 살렸어요" 투산 여성, 심장 이상에 병원찾아 생명 구해 file 2021.09.08
Board Pagination Prev 1 ...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