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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의 피닉스시가 지난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쿨 페이브먼트 프로그램(Cool Pavement Program)'에 대한 결과가 최근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피닉스시의 도시 엔지니어 부문에서 일하는 라이언 스티븐슨은 "'쿨 페이브먼트 프로그램'은 아스팔트 도로에 밝은 색 페인트 칠을 해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것으로 도로에 선크림을 발라준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전했다.

피닉스시와 ASU 대학 리서치팀은 도시 내 아홉 곳의 시범지역을 선정해 밝은 색 페인트 도료를 적용한 뒤 1년 간 결과를 수집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를 보면 쿨 페이브먼트가 적용된 도로 표면의 오후 시간대 온도는 일반도로 표면의 온도보다 화씨 10도가 낮아졌다.

이로 인해 밤 시간대 쿨 페이브먼트가 깔린 도로 주변지역 온도는 화씨 0.5도가 내려가는 효과를 보였다.

도로의 색깔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주변 온도를 낮추는 점은 어느 정도 입증된 셈이지만 역효과도 있었다.

도로에 내리쬐는 태양열을 그대로 반사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낮 시간대에 쿨 페이브먼트 도로 옆을 걷는 사람에게 미치는 온도는 화씨 5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외에도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페인트의 효과는 도료를 칠하고 10개월 뒤엔 19~38%가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돼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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