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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달 동안 피닉스를 비롯한 밸리 도시들에서의 신규 단독주택 건설허가 건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트럴 아리조나 홈빌더 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을 비교하면 밸리 내에서의 단독주택 건설허가 건수는 9.4% 감소를 기록했다.

올해 8월과 작년 8월 비교치에서도 4.6% 건설허가 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부동산 관계자들은 단독주택 건설허가 건수 감소가 밸리 주택시장 불황의 시작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

부동산 동향을 추적하는 존다 사의 스티븐 헨슬리 매니저는 "올해 6월부터 밸리 내 단독주택 건설허가 건수가 하락 조짐을 보였다"며 "그러나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허가 건수는 2만2535건으로 작년 동기간 1만7759건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헨슬리 매니저는 이어 "주택 건설허가 건수가 줄었다는 건 신청이 적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최근 건설시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하고 "밸리 건설업체들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아직까지도 노동력과 물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허가 건수 감소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근래 들어서 주택매매의 수요, 공급이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 영향으로 내년엔 신규주택 건설이 올해보다 더 적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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