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세번째 피닉스 지역 순회영사업무가 10월 19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는 제20대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 안내와 신고 및 등록신청도 함께 진행됐다.
원활한 순회영사업무를 위해 이항률 책임실무관 등 총영사관 관계자들 그리고 한인회 임원진, 자원봉사자들이 수고했다.
대통령 재외선거 관련문의는 재외선거관 김범진 영사가 궁금점에 대해 응대했으며 유권자 등록신청도 접수받았다.
이번 순회영사업무를 통해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 59건, 여권 관련 35건, 국적상실 11건 등을 비롯해 총 187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한편 제20대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기간(유권자 등록) 마감은 내년 1월 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인터넷 ova.nec.go.kr에 접속하거나 LA 총영사관에 우편 발송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