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에 이어 10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리조나 한인간호협회(이향숙 회장) 주관 ‘한인들을 위한 건강이벤트’가 다시 열렸다.
이번 행사 역시 아리조나주 한인회(배수형 회장), 마리코파 카운티 보건국, 디그니티 헬스, 어슈어드 이미징 등이 후원했으며, 강선화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장은 행사 전반을 조율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대한의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건강 이벤트를 찾은 한인들은 플루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거나 혈압검사, 혈당측정, 시력검사 그리고 유방암 검사까지 다양한 건강검진 혜택을 누렸다.
이날 건강이벤트를 통해 190건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뤄졌으며 플루 백신 96건, 당뇨 검사 26건, 시력 검사 14건이 실시됐다.
강선화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장은 “10월 30일 H마트에서 건강이벤트가 또 한 번 진행할 계획이며 11월 6일엔 처음으로 서부밸리 지역의 한인과 주민들을 위한 건강이벤트가 새생명장로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라며 “차후 나갈 신문광고를 참조하셔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