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한인회(Phoenix Korean American Association) 발족모임이 10월 15일(금) 오후 7시 반찬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1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피닉스 한인회 출범식 준비와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인 2세들 정체성과 리더십 배양, 마약문제 퇴치, 주류사회와의 연결 및 봉사, 한민족 문화/교육/역사 창달 등 큰 주제 아래 함께 소통하며 문이 활짝 열린 단체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진 피닉스 한인회는 오는 11월 10일(수) 오전 11시부터 한인들에겐 일명 종각으로 알려진 웨슬리 볼린 메모리얼 플라자에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피닉스 한인회 출범준비 관계자에 따르면 출범식에는 세계통합무술연맹(WAMF) 회장단이 함께 할 계획이며 주지사 및 상.하원의원에게 태권도 명예단증 수여식, 무술과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함께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 및 임원, 이사진에 대한 밑그림은 이미 그려진 상태로 알려졌지만 피닉스 한인회 출범 준비를 맡고 있는 관계자들은 “출범식 당일 공개하겠다”며 정확한 명단을 밝히길 꺼려했다.
피닉스 한인회 출범과 관련한 문의 및 후원은 (919) 548-709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