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보은의 뜻을 담은 메달 수여식이 10월 27일(수) 오후 4시부터 힐턴 피닉스 에어포트 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2시간 가량 진행될 이 행사는 LA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아리조나주 한인회(배수형 회장)가 주관한다.
2020년 5월 취임한 박경재 총영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리조나를 첫 방문한다.
한편 본국 수원시 관계자들의 아리조나 방문도 같은 시기에 잡혀 있다.
피닉스시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수원시 관계자들은 10월 26일 도착할 예정이며 27일 참전용사 메달 수여식에 참여한 뒤 같은 날 저녁 자매결연 리셉션에 참석하고 28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29일엔 세도나 방문 뒤 간담회 일정도 잡혀있는 것으로 아리조나주 한인회 측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