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태권도 관장 마성일은 지난 10월23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코리아태권도아카데미 본관에서 그동안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실시하지 못한 승단(블랙벨트) 축하행사를 도장 출신 유단자와 수련생 학부형 등 100여명이 모여 알차게 실시했다.
행사는 유급자/유단자 순으로 품새 및 격파심사와 에세이 발표, 블랙벨트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2부 순서로 아리조나 K-POP 회원들의 승단축하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별히 학부형과 도장에서 준비한 한국음식과 나라별 전통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축하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성일 관장은 승단자 및 모든 수련생들에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열심히 수련한 수련생과 학부형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강한 체력에서 건강한정신이 형성되는 것인만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태권도를 수련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기본정신인 예의라며 이를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또한 블랙벨트 승단자들에게는 함께 한국 전통 큰절을 부모님게 올리며 감사의 시간을 가졌고, 마 관장은 단원 모두에게 블랙벨트 도전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코리아태권도아카데미 이창훈 수석사범은 모든 학생 및 학부형들에게 우리 명품도장 코리아태권도아카데미에서는 태권도는 품새, 겨루기 그리고 격파도 중요하지만 먼저 부모님께 리스팩(respect)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렇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고 마성일 관장은 한국문화 전파차원에서 K-POP 리더인 미란다(Miranda)에게 앞으로 도장에서 수련이 없는 토.일요일에 K-POP 지도를 해줄 것을 요청했고 미란다 씨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미란다 씨는 일정이 짜여지는대로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우선 지도를 해주기로 약속하였다.
<기사 및 사진제공: 코리아태권도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