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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간호사회(강선화 총회장) 주최 제6회 총회 및 학술대회가 10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힐턴 피닉스 에어포트 호텔에서 열렸다.

‘COVID-19을 넘어선 위대한 영웅 간호사의 활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카고, 뉴욕 등 미국과 여러 각지에서  80여명 이상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소영 총무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오전 9시부터 행사 막이 올랐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강선화 총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내외귀빈 소개가 있었고, 모니카 권 이사장 축사 후 더그 듀시 주지사의 환영사를 배리 웡 고용평등국장이 대독했다.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과 박경재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축사가 대독됐고, 재외한인간호사회 1대 회장 유분자 회원 역시 축사를 전했다.

배수형 아리조나주 한인회장 또한 환영의 마음을 담아 축사를 했다.

오전 10시 반부터는 아리조나 간호협회 도나 카토 회장이 연사로 나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오전 일정은 모니카 권 이사장이 재외한인간호사회를 소개하고 단체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마쳤다.

오후 일정은 역대총회장 입장식으로 시작됐다.

각 지역협회 소개가 있었고 인원점검 뒤 강선화 총회장이 제4대 회장단 활동과 재정을 보고했다.

정관검토 및 총회장 인준에 이어 총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를 통해 강선화 4대 총회장이 이임하고 김희경 회원이 5대 총회장의 직책을 이어받게 됐다.

학술대회에 중점을 맞춘 행사 이틀째인 23일엔 오전 9시부터 캐서린 윈스턴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4대 임원진들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옥주, 수잔 조 씨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11시부터 1시간 가량 열렸고, 점심시간 역시 쪼개 크리스마 애난시아도 박사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오후 1시부터 1시간 반 동안엔 제니 드가니에, 이미경, 린다김 박사가 '리더십 배양 기술'이란 주제로 연속 강의를 펼쳤다.

오후 3시부터 로하니 저팬타 판사의 강연과 사라 고 씨의 강연이 계속 이어졌다.

이날 학술대회 일정은 오후 5시경 마무리 됐다.

저녁시간, 회원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식사를 들며 여흥을 즐겼고 각 지역협회가 장기자랑도 선보이며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갔다.

재외한인간호사회는 현재 미국, 호주,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 한인 간호사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미국 뉴욕에 있다.  

초대 유분자 총회장과 2대 권모니카 총회장, 3대 조명숙 총회장을 거쳐 4대 총회장직을 맡아 2년간 활동하고 임기를 마치게 된 강선화 총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활동에 힘든 점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지원해준 마스크를 미 전역 간호협회에 배부했고 줌미팅을 통한 잦은 모임으로 오히려 협회 간 관계가 긴밀해지는 장점도 있었다"며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홀가분한 마음이 있는 게 사실이다. 계획한 일을 다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특별히 아리조나 간호협회분들의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한인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에 해외 한인간호사들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선화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신경림 회장님을 중심으로 탁월한 능력과 지도력으로 한국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해외의 한인간호사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무던한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정부 간 교류를 위해 힘쓰고 재외한인간호사 네트워크 구축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감사패 전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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