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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한인회(배수형 회장) ‘2021년 정기총회’가 12월 5일(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과 대면, 2가지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미팅방식으로 열렸다.

온라인으로 접속한 배수형 회장은 총 11명 참석으로 성원이 구성됐음을 알리고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했다.

지난 회의록과 회의안건 승인이 있은 뒤  첫번째 안건으로 이사장 선출인준이 다뤄졌다.

참석자 만장일치로 민안식 이사장 연임이 승인됐고, 이어 기존의 이사진 중 1명을 제외한 15명에 대한 선출인준 또한 전체 동의를 거쳐 통과됐다.

배수형 회장은 2021년 진행한 사업으로 18-19대 회장 이.취임식, 구정잔치, 3.1절 행사, 소셜시큐리티 세미나, 6.25 기념행사,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세미나, 8.15 광복절 행사 및 사진전시회, 시민권 취득준비 세미나, 한국전 참전용사 메달수여식 및 총영사와의 간담회 등을 보고했다.

이외의 사업보고 내용에는 이사회, 순회영사업무, 코로나 백신 이벤트 등도 포함됐다.

배수형 회장은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보고를 통해 챈들러시 등 몇몇 지자체들이 주관하는 아시안 관련행사에 참여하는 일과 더불어 3.1절, 6.25 한국전,  8.15 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 주최는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할 것, 그리고 차세대와 한인 정치력 신장 및 한국 문화 알리기를 골자로 하는 이벤트들도 계획하고 있음을 예산내용과 함께 보고했다.

배 회장은 특별히 주요 행사들엔 이사진들도 적극적으로 꼭 참석해주길 당부했고, 마성일 이사는 주요 행사시 차세대들을 위한 별도의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는 지에 대해 질문했다.

2021년도 재정 및 회계 결산 보고는 강선화 재정위원장이 맡았다.

2021년 회기연도 시작 시 아리조나주 한인회 예산은 1만639달러52센트 운영기금과 578.96달러 지원기금이 있었고, 각종 후원 및 보조금, 회원비 등 3만4942달러5센트의 수익이 들어왔으며, 행사개최, 광고, 보험, 사무용품비 등의 명목으로 지출은 3만6571달러97센트가 발생해 올해 인컴 텍스로 내야 할 추가비를 제외하고 정기총회 당일까지의 예산잔고는 5352달러55센트로 보고됐다.

또한 한인회관 취득관리위원회 기금은 6만7083달러30센트의 밸런스로 시작해 2021년  12월 3일 기준으로 이자가 추가되면서 6만7158달러79센트가 있다고 강 위원장은 설명했다.

한이섭 사무국장은 "총회가 끝난 이후 감사위원들이 서로 시간을 맞춰 감사를 하시면 되겠다"고 언급했다.

재외동포재단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기금과 계획된 행사에 사용될 예산 확보 방법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고, 2021 예산 보고 및 내년 사업예산 계획은 이사회 결정을 통해 승인을 받았다.

주은섭 이사는 명칭이 바뀐 '한인회관 취득관리위원회'를 기존의 '한인회관 건립위원회'로 다시 개명하는 것과 한인회 이사가 아니면 한인회관 취득관리위원회 회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한 부분을 바꾸자는 내용을 차기 총회모임 안건으로 상정한다고 발언했다.

주은섭 이사는 건립위원회라는 이름 아래에서 많은 이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기금을 내온만큼 이 분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차원에서라도 예전의 이름으로 바꿔줄 것과 한인회관 건립에 동참하려는 이들이 회원 규정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 범교민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라도 규정 완화가 필요하다는 것 등을 안건 상정의 이유로 들었다.

이에 대해 마성일 이사와 강선화 재정위원장, 민안식 이사장은 한인회관 취득관리위원회라고 명칭이 바뀐 이유와 그간의 과정을 번갈아가며 이야기 했고, 취득위원장이 아닌 회원으로 참여하는 것엔 엄격한 기준이 없다는 것과 안건으로 상정하겠다는 내용은 정관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 등이 설명되면서 이날 모임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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