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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미국 전체 물가지수가 평균 7% 상승하며 4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메트로 피닉스 지역은 미국 주요 도시들에서도 물가지수 상승이 가장 가팔랐던 곳 중 하나로 나타났다.

연방노동통계청이 1월 18일(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메트로 피닉스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년 동안 9.7%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9.8% 상승을 보이며 1위를 차지한 애틀란타를 비롯해 1년 새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메트로 피닉스도 분류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메트로 피닉스에서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분야는 개솔린 등 에너지 부문으로 20.7%가 상승했고 그 뒤를 이어 차량 관련 트랜스포테이션이 16.9%, 의복 관련 부분이 11.1%, 식음료 부문이 2.4%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ASU 대학 경제학 교수인 데니스 호프먼은 메트로 피닉스 지역의 물가가 전국 평균을 훨씬 상회한 수준으로 오른 주요 요인으로 주택가격 급상승과 개솔린 가격이 크게 뛴 것을 꼽았다.

국제 유통망이 여전히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고 있어 물가상승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 호프먼 교수는 "인플레이션 상황이 6개월 혹은 그 이상이 될 지는 정확한 예측이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상업단지 개발을 주로 해온 엘리엇 D 폴랙&Co.의 폴랙 회장은 "물자는 한정돼 있는데 시중에 풀린 돈은 많으니 인플레이션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은 한동안 다양한 분야의 가격을 인상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최저임금이 6년 연속 올라 올해 시간당 12.80달러가 된 것 역시 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사업주 입장에선 가격 인상을 고려치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이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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