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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 아리조나주 메사의 오크우드 크리에이티브 케어 센터에 등장한 앙증맞고 귀여운 작은 흰 송아지 한마리.

'미스 돌리 스타'라는 이름의 이 흰 송아지는 인지 장애가 있는 노인들을 보호하는 오크우드 센터를 찾았다.

이 시설엔 주로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등 정신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거주하며 케어를 받고 있다.

미스 돌리 스타는 어르신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따뜻한 교감을 통해 기억회복 등의 치료를 돕는 미스 돌리 스타는 주말마다 어린이병원 및 각종 요양시설 2~3개를 돌며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심장 수술 후 요양시설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가 유독 자신이 기르던 소 이야기가 나오면 기력을 차렸다는 사실에 착안해 '돌리 스타 재단'을 만들고 동물교감 치료에 나서게 됐다는 케이린 보일은 "미스 돌리 스타를 쓰다듬은 한 노인분이 잃었던 기억을 이야기하는 것 등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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